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은 지난 26일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을 대구와 경북 각 교육청을 통해 전달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 사업’은 헌혈자가 기념품을 수령하는 대신 해당 금액을 기부해 모은 모금액으로 학업에 어려움이 있는 고등학생에게 졸업 시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포항시새마을회는 지난 26일 송도해수욕장 인근에서 ‘새마을 줍깅데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대구 서구청은 지난 25일 e편한세상두류역아파트 내 구립 아이편한숲어린이집을 신규 개원했다. 이번에 개원한 구립 아이편한숲어린이집은 건축법 개정 후 신규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가 의무화되면서 서구에서는 최초로 설치하는 어린이집이다. 구립 아이편한숲어린이집(원장 김덕선)은 리모델링비 1억2000만원의 예산으로 어린이집 실내 전반에 친환경적인 자작나무와 편백나무 마감재를 적용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자유롭게 쉴 수 있는 휴게공간을
직∙공장새마을운동포항시협의회는 직공장협의회 임원 및 지도자들과 함께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나부터 시작하는 지구촌살리기 운동’ 캠페인을 27일 진행했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경제력과 학력에 따른 정신사회적 건강 불평등이 악화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윤영호 교수팀(윤제연 교수, 한림대 심진아 교수)이 성인 22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발생 전후 주관적 건강 상태와 사회경제적·인구학적 요인 간 연관 강도의 차이를 규명한 대규모 연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연구팀은 성인 2200명을 대상으로 ▲신체적(정상 체력) 건강 ▲정신적(스트레스 대처 및 기분 안전성) 건강 ▲사회적(사회 기능 및 대인관계) 건강 ▲영적(자원봉사 및 종교활동) 건강에 대해 2018년과 2021년 2회에 걸쳐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DGB대구은행은 대구시 북구 매천시장 화재 피해기업에 대한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먼저 긴급경영안정자금 200억원을 배정해 화재 피해가 확인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고, 신규자금 대출에 최대 1.8%의 특별금리감면을 적용해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한다. 또한 대구신용보증재단에 30억원을 긴급 특별출연해 출연 재원으로 대구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심사를 거쳐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대구 매천시장 화재 피해기업 등에 450억 규모의 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신용보증재단 보증료 우대지원 및 대구시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연계 지원을 통해 대구시 소재 중소기업은 1.3%에서 2.2%의 대출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금융부담을 최소화 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지난 26일 호텔수성에서 '원로 기업인 초청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손기창 경창산업㈜ 명예회장, 정태화 ㈜아진피앤피 회장, 류광현 ㈜류림산업 회장, 박종수 신진레미콘㈜ 회장, 김을영 ㈜서한 회장, 김해수 대한염직㈜ 회장, 석정달 ㈜명진화섬 회장, 이성홍 현대화섬㈜ 회장, 노희찬 삼일방직㈜ 회장, 서상무 ㈜수성 회장 등 원로기업인 20명과 이재하 회장 등 상의 관계자 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내외 경제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높은 식견과 경륜을 지닌 원로 기업인들에게 당면 현안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코자 마련됐으며, 코로나19 영향으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됐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상수(上壽/100
포항시북구보건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6일 주간재활 프로그램 참여회원 및 가족들과 함께 야외체험을 실시했다,
경상북도는 국회에 '국비 확보 캠프'를 설치하고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경북도는 27일 국회 예결위원인 김영식 국회의원실(국민의힘, 구미을)에 국비확보 캠프를 설치하고 현판식을 열었다. 국비캠프는 정부예산안이 의결되는 12월 2일까지 예산심사와 관련해 신속한 동향 파악과 지역 주요현안사업의 예산 증액을 지원하면서 도와 시군, 국회 사이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도는 2022년도 국비확보 목표액을 11조원으로 설정하고, 지역 국회의원과의 공동대응을 통해 정부안에 반영되지 못한 사업이 추가 증액될 수 있게 국회 심의를 통해 최대한 확보하는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문경~상주~김천선, 한류메타버스 전당 조성사업, 경산 기술창업허브센터 구축, 환동해 블루카본 센터 건립, 해양바이오메디컬 실증연구센터 등 미래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27일 삼성현역사문화관 세미나실에서 경상북도교육청 11개 직속기관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경상북도교육청 직속기관장 협의회장인 정인보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장을 포함해 직속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주요업무 소개, 직속기관별 주요 안건 협의, 삼성현역사문화관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직속기관장 협의회에서는 따뜻한 경북 교육을 위한 직속 기관의 역할과 각 직속기관별 주요 업무를 함께 공유하며, 학교 현장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직속기관 협의회에 참석한 직속기관장들은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고 교육수요자 만족도를 향상함에 있어 직속기관으로서의 역할제고와 상호협조를 강조하면서 협의회를 마무리했다.
포항시는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돕기 위해 여전히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9일 오후 1시~7시 포항시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청소년 어울림마당 ‘포항수학체험전&댄스가요제’를 개최한다.
포항시청 현직 공무원이 바쁜 업무에도 국가기술 최고 자격시험인 지적기술사에 최종 합격해 화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28일 오전 9시 서울 용산구에서 시장·군수·구청장 민선8기 국정설명회에 참석한다.
경산시는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조기 폐차 대상자 및 LPG 1톤 화물차 신규등록자 2600여 명을 전수조사하는 등 적극 행정을 펼쳐 차량구입에 따른 추가지원금 대상자 101건을 발굴하고 보조금 7000여 만원을 추가지원 했다.
대구가톨릭대 식품영양학과가 (재)한국영양교육평가원이 실시하는 ‘2022년 영양사교육과정평가·인증’에서 인증대학에 선정됐다. 이 평가에 인증을 받은 대학은 경북지역에서 대구가톨릭대가 최초다. ‘영양사교육과정평가·인증’은 영양사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대학의 영양사 교육과정과 환경, 교육의 질 관리 등을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비전과 운영체계, 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 및 지원, 교육성과 6개 영역, 15개 부문, 32개 항목을 평가하는데 대구가톨릭대는 6개 평가영역 모두 ‘우수’ 평가를 받았다. 1977년 설립해 45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대구가톨릭대 식품영양학과는 산업체, 병원, 공공기관, 학교 전문 영양사, 식품회사 전문인력 등 5가지로 인재양성 유형을 구분해 식품산업현장과 밀접하게 연계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영양사 국가시험 전국 수석을 2회 배출하고 지난 2년간 합격률 90% 이상을 달성하는 등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이영아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교육성과 평가를 통해 매년 지속적으로 교육과정을 개선, 개혁해온 결과가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대와 사회적 요구에 맞춰 국내 최고 수준의 영양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27일 북구 죽장면 월평리 일원에서 농업인과 방제인력 등 20여 명이 참여해 농경지 및 인접 산림지 50㏊를 대상으로 돌발해충 협업방제를 실시했다.
대구달서소방서는 지난 21일 00시 51분께 송현동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소화기로 초기진화 시도해 피해를 줄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토종어류산업화센터는 지난 25일 포항시 대송면 장동저수지와 호미곶면 대보저수지에 동자개 2만 마리를 방류했다.
경산시는 27일 여성회관 강당에서 경산여성대학 교육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37기 경산여성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