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원이 지난 12일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하는 ‘2023 고객감동경영대상’ 서비스·레저(골프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블루원은 고객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행하고 이를 표준으로 만들어 고객감동을 이끌어냄으로써 한국 골프 발전 및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로써 블루원은 2019년부터 5년 연속으로 고객감동경영대상 서비스·레저(골프장)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루나엑스는 새롭고, 간단하고, 재미있는 골프를 위해 월 1회 패밀리 골프 대회를 개최해 신청자 누구나 핸디와 진 시스템에 따라 실전 골프 대회와 같은 긴장감과 진지한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다양한 고객 이벤트로 골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함으로써 고객 차원에서 선택의 폭을 넓혀 새롭고 간단하고 재미있는 골프문화를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재)경주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단은 시민주도로 만들어가는 문화도시경주를 위해 시민평가․홍보단 ‘문화동행자’ 40명을 공개 모집한다. ‘문화동행자’는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며 다양한 매체를 통해 문화도시를 홍보해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문화동행 서포터즈’다. 시민의 주도적인 문화도시 평가를 통해 지속가능한 경주문화도시 사업추진을 도모하는 ‘문화동행 모니터링단’으로 구성된다. ‘문화동행자’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는 시민평가․홍보단 모집접수는 1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지원방법은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문화동행자’ 공고문을 통해 알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경주시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문화동행 서포터즈’는 경주시민 30명으로 구성되며 경주 문화도시사업 전반을 시민들에게 친숙한 SNS매체를 활용해 홍보하는 활동이며 ‘문화동행 모니터링단’은 경주시민 10명을 대상으로 구성해 문화도시사업을 모니터링하고 경주문화도시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활동을 한다.
“아, 실례지만 이 자리는 제가 잠시 맡아 두고 다녀 온 곳입니다.” “아저씨. 아무리 그렇지만 제가 30분도 더 서 있었는데 안 오시다가 갑자기 늦게 나타나서 자리를 비켜달라시면 어떻게 해요?” 포항사랑 상품권이 배부되는 첫 날 문도 채 열지 않고 있는 영업점에서 앞에서 생긴 작은 소동이었다. 개점 한 시간 전부터 미리 와서 농협 앞을 지키고 있던 이 날은 때 마침 추위가 아주 심한 날이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두꺼운 옷을 입고 와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우스갯소리로 한국인은 빈 자리위에 놓인 금품은 관심도 없고 그보다는 비어있는 자리를 더 선호하며 노린다는 이야기도 있다. 번호표로 작은 자리싸움이 났다.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은 17일 오전 11시 영덕군 소재 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열리는 ‘제307차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에 참석한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15일 열린 ‘39차 정기총회’에서 지난해 이룬 성과들을 재확인하며 올해도 내적 성장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확대해 갈 것을 다짐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의 주요 활동을 담은 제작 영상을 통해 그간의 발자취와 성과가 공유됐다. △지난해 키워드는 ‘10만 수료·온라인 세미나·헌혈 캠페인’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해 10만 6천186명의 선교센터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기하급수적인 성장을 이어갔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교인 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교계 분위기와는 대조적으로 성도 수가 크게 증가해 각계의 주목을 받았다.
사슴 사냥꾼 <디어 헌터>라는 영화가 있었다. 베트남 전쟁을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로버트 드니로가 주연을 맡아 그 해 아카데미 5개 부분의 상을 수상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크레아톤의 제철소, 영화 속 배경으로 시작되는 그 곳은 우리의 포항과 매우 흡사한 도시로 펜실베니아 주(州)에 속하는 공업 제철 도시였다. 펜실바니아 주(州)의 피츠버그는 지리상 미국 동북부에 속하며 1900년대 제철산업과 공업도시 중심지로 급속히 성장했다.
능내리, 두물머리 강가에 잠긴 느티나무 그림자는 검푸른 두근거림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새해를 맞아 군민 소통과 지역 현안 사업 점검을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남 군수는 지난 11~13일 읍면을 순회하며 업무보고를 받는 한편 지역 주민 초청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 수렴으로 행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주민 간담회에는 주요 관계 공무원들이 배석해 현황 및 보완설명과 함께 지역 주민들의 애로와 건의를 격식없이 협의했다. 현장 답변이 어려운 사항은 관련부서로 통보, 향후 조치계획과 결과를 통지하도록 해 군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11일 북면 사무소 방문에서 정윤태 면장은 “천혜의 자연풍광을 자랑하는 북면을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관광명소를 만들고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어업인들의 소득증대 지원에 강화 하겠다"고 했다. 12일 서면 방문에서 홍연철 면장은 “주민과 함께 소통, 공감하는 적극적인 행정으로 주민 만족과 풍요로운 농어촌을 위한 행정을 지역 기관단체와 협업해 추진할 것”이라고 기본 방침을 보고했다. 최하규 울릉읍장은 13일 업무보고에서 “현장행정, 소통행정과 주민편익 실천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특히 울릉도형 청정 새마을운동을 적극 추진해 깨끗한 환경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보고 했다. 남 군수는 읍면 사무소 업무보고에 이어 지역 농수협, 파출소, 우체국 등 주요기관에서 차담회를 나누는 한편 경로당, 노인 복지시설 등에 방문해 건강 기원과 불편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와 함께 공경식 군의회 의장과 읍 면 지역 군의원등도 사회복지시설과 경로당 등 소외되고 그늘진 이웃들을 함께 찾아나서 그들을 위로 격려하는 등 집행부와 의회가 협치와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남 군수는 "읍·면 방문을 통해 수렴된 소중한 의견들을 가급적 현장에서 해결책을 제공했고 처리 결과는 부서 및 읍면을 통해 신속히 안내할 것"이라며 “올해는 군의 역점 추진사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둬 새울릉 건설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상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성황리에 열어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지난 2019년 상주 중앙시장에서 개최한 ‘시골장터 이동신문고’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지역형 이동신문고로,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고충해소를 위해 개최됐다.
예천군의회는 16일 오전 10시 특별위원회실에서 의원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1월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원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천군문화회관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 △예천군 읍면복지회관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예천군 군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보고 받고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어 2023년도 의회 연간 회기 운영 계획과 예천군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당면 현안사항을 검토하고 올 한해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최병욱 의장은 “올해 개최될 제20회 예천아시아 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개관 등 마지막까지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면서 “동료 의원들도 군민들 성원과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의정 활동에 매진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스마트시티 넥스트 혁신기술 실증사업 및 조달우수제품 공모를 통해 AI기반 노면상태 검지 장치 설치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군 예산 지출 없이 국토교통부와 조달청에서 전부 부담해 도로‧기상‧객체 등 전반적인 운행 환경을 확인할 수 있는 도로복합검지장치를 호명면→예천읍 방향 오천교에 설치했다. 특히, 노면상태 정보 수집 후 AI 데이터분석으로 교량 진입 전 도로전광판(VMS)을 통해 운전자에게 안개, 결빙, 적설 등 위험상태를 알려줘 운전자에게 안전한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예천군 범우리공원 숲속놀이터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우수 어린이놀이 시설’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전국 7만8천여 놀이터 중 안전관리, 운영실태 등 5개 분야를 평가해 최종 7곳을 선정했으며 그중 ‘범우리공원 숲속놀이터’는 대한민국 대표 놀이터로 그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범우리공원 숲속놀이터는 도심 속 놀이터와는 차별화된 곳으로 소나무 숲 사이에 목재로 만들어진 놀이 시설물과 솔방울‧송진 놀이 등 자연을 활용한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 상상력을 자극한다.
군위군 봉사단체인 새살림봉사회가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의흥면에 거주 중인 저소득 장애인 가구에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당 가구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으로 노령 및 질병으로 인해 마당 가득 연탄재와 쓰레기를 쌓아두어 안전과 건강에 위협을 받고있는 열악한 환경문제로 건강을 헤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새살림봉사회 회원들이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청소 봉사에 적극 참여하며 쓰레기와 폐기물을 깨끗하게 정리해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탈바꿈했다. 이정희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합심해 지역 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저소득가정에 대해 주기적으로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임삼식 삼융사 대표는 지난 11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임삼식 대표는 기탁식에서 “고향의 아이들을 위해 기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시어 감사하다”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힘써 달라”고 전했다. 한편, 경산시 압량읍에 위치한 삼융사는 30여년간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pvc 오수받이, 수도계량기보호통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2004년 조달청 우수업체에 선정되고 다수의 발명특허를 보유하는 등 제품혁신을 최선을 다하는 지역업체이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주시는 마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우리 군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린산림엔지니어링은 지난 11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류성민 대표는 기탁식에서 “오늘 기탁을 통해 선진교육이 실현되고 아이들이 행복해지는 기반이 됐으면 한다”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한편, 그린산림엔지니어링은 숲가꾸기 사업 및 산림토목 설계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업체로 효령면 병수2리가 고향인 류성민 대표의 남다른 고향사랑으로 이번 기탁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혀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주는 마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우리 군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군위군연합회장 이·취임식이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김진열 군수를 비롯해 박수현 군의회 의장, 지역 내 기관단체장, 농업인 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특히, 이날 이·취임식은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앞두고 경북도 연합회와 대구시 연합회, 자매결연단체인 고창군연합회가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이임한 제18대 전선락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2년간 임기를 무사히 마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비록 회장이라는 직분에서 물러나지만 농업경영인의 회원으로써 농업경영인 군위군연합회 및 군위 농업·농촌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제19대 신부호 신임회장은 “군위군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신장 및 군위군 농업경영인의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군위 농업·농촌의 희망의 중심인 농업경영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농업경영인회는 1981년 농민후계자로 시작돼 현재 후계농업인 육성사업으로 선정, 선도적으로 영농을 하면서 지역 농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농업인 단체로서 군위군에 8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천만관광을 외치면서 관광객이 30%나 늘어났던 하회마을 섶다리를 왜 놓지 않는지 도대체 이해가 안 된다. 뻔히 보이는 이유야 2번이나 유실되어 책임지기 싫은 소극행정 때문이겠지만, 기술적으로 얼마든지 보완해서 유실되지 않도록 적극행정을 해도 천만관광을 달성하기 어려운데 그렇게 행정편의주의로 일관하다니 통탄스럽다.
군위군은 오는 27일까지 2023년도 후계농업경영인 및 청년 후계농 영농정착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후계농업경영인 지원 사업 신청 자격은 사업 시행 연도 기준 만 18세 이상~만 50세 미만(1973년 1월~2005년 12월 출생자)자로 영농에 종사한 적이 없거나, 경력 10년 이하인 농업인, 농업계 학교(농고, 농대 등)를 졸업했거나, 군수가 인정한 농업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자이며,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교육인력담당(054-380-7022)에게로 하면된다. 또한 청년 후계농 영농 정착 지원 사업 신청 자격은 사업 시행 연도 기준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1983년 1월~2005년 12월 출생자) 중 독립경영 3년 이하(독립경영 예정자 포함) 청년 농업인이 지원 대상이며,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청년 후계농은 선발 규모를 2배 확대했으며 영농정착지원금도 기존 월 80~100만원에서 월 90~110만원으로 인상됐다. 정착 지원금은 영농경력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3년간 지급한다.
경주시에 소재한 고위봉(494m)은 금오봉(468m)과 함께 남산에 속하는 대표적인 봉우리다. 금오봉과 고위봉이 중심이 되어 이룬 산줄기 전체를 남산이라 한다.
수자원공사 안동지사가 주민의 민원을 무시해 원성을 크게 사고 있다. 민원인 A씨에 따르면 지난 3일 공사를 직접 방문해 지역 내 도로변 유휴공지에 천막으로 덮어놓은 것이 무엇인지 댐주변 미관을 해친다고 민원을 제기했다. 폐기물이 쌓인 곳은 수자원공사 사무실로부터 100m이내에 위치한 곳이며, 댐 수면으로부터도 그리 멀리 떨어진 곳이 아니다. A씨는 "당시 담당부서에서는 실상을 전혀 알지 못하고 있었으며, 조속한 시일 내에 확인하여 처리하겠다고 약속했으나 2주일이 넘은 지금까지도 실태조차 파악하지 않은것으로 보인다"며 개탄스러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