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재)경주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단은 시민주도로 만들어가는 문화도시경주를 위해 시민평가․홍보단 ‘문화동행자’ 40명을 공개 모집한다. ‘문화동행자’는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며 다양한 매체를 통해 문화도시를 홍보해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문화동행 서포터즈’다. 시민의 주도적인 문화도시 평가를 통해 지속가능한 경주문화도시 사업추진을 도모하는 ‘문화동행 모니터링단’으로 구성된다. ‘문화동행자’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는 시민평가․홍보단 모집접수는 1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지원방법은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문화동행자’ 공고문을 통해 알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경주시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문화동행 서포터즈’는 경주시민 30명으로 구성되며 경주 문화도시사업 전반을 시민들에게 친숙한 SNS매체를 활용해 홍보하는 활동이며 ‘문화동행 모니터링단’은 경주시민 10명을 대상으로 구성해 문화도시사업을 모니터링하고 경주문화도시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활동을 한다.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문화동행자’ 활동가 40명은 다음달 8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각 분야에 맞는 역량강화 교육이 다음달 내내 이뤄질 예정이며, 활동에 따른 소정의 활동비와 재단에서 제공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화동행자’ 활동은 일반 시민들이 직접 문화도시사업에 참여하고 모니터링 함으로써 시민의 주도적인 문회자치를 실현하고, 향후 문화동행자 서포터즈 활동은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로 누구나 볼 수 있으며, 모니터링단 활동은 의견서를 모은 자료집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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