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임삼식 삼융사 대표는 지난 11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임삼식 대표는 기탁식에서 “고향의 아이들을 위해 기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시어 감사하다”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힘써 달라”고 전했다. 한편, 경산시 압량읍에 위치한 삼융사는 30여년간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pvc 오수받이, 수도계량기보호통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2004년 조달청 우수업체에 선정되고 다수의 발명특허를 보유하는 등 제품혁신을 최선을 다하는 지역업체이다.김진열 군수는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주시는 마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우리 군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