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블루원이 지난 12일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하는 ‘2023 고객감동경영대상’ 서비스·레저(골프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블루원은 고객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행하고 이를 표준으로 만들어 고객감동을 이끌어냄으로써 한국 골프 발전 및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로써 블루원은 2019년부터 5년 연속으로 고객감동경영대상 서비스·레저(골프장)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루나엑스는 새롭고, 간단하고, 재미있는 골프를 위해 월 1회 패밀리 골프 대회를 개최해 신청자 누구나 핸디와 진 시스템에 따라 실전 골프 대회와 같은 긴장감과 진지한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다양한 고객 이벤트로 골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함으로써 고객 차원에서 선택의 폭을 넓혀 새롭고 간단하고 재미있는 골프문화를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블루원은 ‘골프장 최고의 상품은 코스 품질에서 결정된다’는 모토로 최고의 코스 품질유지를 위해 정성을 쏟았다. 코스 품질향상을 위해 전문관리업체와 컨설팅 협약을 체결, 매주 1회 방문지도를 받아 전 골프장이 최고의 코스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매월 추천을 받아 코스 관리에 기여한 우수 직원과 팀을 표창하고 격려해 직원들의 동기부여와 사기진작에도 힘썼다. 워터파크는 코로나19 확산으로부터 고객안전을 위해 입장 정원의 30% 범위 내에서 사전예약제로 운영했다. 식사, 구명조끼, 체험활동 아이템을 모두 포함한 인클루시브 입장권으로 고객이 대기, 혼선 없이 모든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블루원은 지난해 초 ESG 기획실을 설치하고 가이드라인을 제정해 전 사업장에 적용해 실천했다.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과 각 사업장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장애인, 청소년을 위한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블루원은 경주 디아너스, 용인, 상주, 루나엑스를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안성의 루나힐스를 위탁 경영하고 있다. 블루원 디아너스는 2020년 한국의 미 골프장에 선정될 정도로 신라천년의 고도를 상징하는 수려한 풍광과 지형적 특성을 잘 살린 국제 수준의 코스와 고품격 서비스를 인정받고 있다. 윤재연 블루원 대표이사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즐거움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시대의 흐름과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해 더 새롭고 혁신적으로 리조트를 운영하겠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고객들이 편안한 휴식으로 힘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