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남원동은 지난 1일 상주시청에서 열린 2월 정례조회에서 ‘2022년도 부서 및 읍면동 성과평가’ 분야에서 읍면동 단위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아 공무원과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수상은 성과관리 이행과제 업무 진척률인 ‘정량평가’와 소비투자 실적, 부서협력도, 내부평가 등의 ‘정성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이뤄낸 값진 성과이다. 특히, 남원동은 상주시 읍면동 중 2022년도 지방재정 적극집행 1위, 문화누리카드 사업예산 집행, 중증장애인․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 구매 분야, 규제개혁 건의과제 발굴, 적극행정 추진과 제안제도 운영 활성화, SNS 홍보 등 15개 이행과제 중 9개 분야에서 100점 만점의 성과를 창출했다.
문경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3월 2일부터 점심시간 (오전 11시 30분 ~ 오후 1시 30분), 시 전역의 고정형 CCTV를 통한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를 전면 시행한다. 시는 수년간 지속돼 온 코로나19 등으로 위축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점심시간 불법주정차 단속유예가 절실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행정예고를 거치고 빠른 시일내 시행해 시민의 주차 편의를 높이기로 했다. 다만,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접수된 신고 대상 5대 구역인 버스정류소와 소방시설 주변, 교차로 모퉁이,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보도 등의 주정차금지 규제표시 또는 노면표시가 설치된 곳 등은 단속유예에서 제외한다.
군위군 재향군인회는 지난달 27일 정기총회 및 제20대, 제21대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진열 군수 등 내·외빈과 향군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정기총회에서 예산 및 결산 등을 심의했으며, 이어 열린 2부 기념행사에서 회장 이·취임식 행사에서 △장병익 신임회장은 △김순홍 직전회장에게 재직 기념패를 전달했고, 이어 김진열 군수는 장병익 회장과 김현숙 여성회장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당선을 축하하기도 했다. 참석한 회원들은 군위군의 자치단체, 군부대, 보훈단체들과 협력해 안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전후세대에 대한 안보교육과 8개 읍·면 안보현장 견학 및 초·중·고 학생들의 안보현장 견학에 대한 협력 및 지원을 요청했다.
군위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달 31일 ‘2023년 군위여성신년교례회’를 지역의 여성지도자 및 기관·단체장 등 1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군위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김현숙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의 새해인사 △김진열 군수의 격려사 △박수현 군의장 △박창석 도의원의 축사 및 내빈들의 새해 덕담과 함께 축하떡 자르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군위 여성의 힘과 열정으로 지역발전에 동참하겠다는 각오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장은 지난달 30일 군위군의회 인사위원회를 거쳐 2월 1일자로 근속승진 예정인 6급 의회사무과 박영덕 씨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 승진인사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법률 시행 (2022년 1월13일)에 따라 의회 의장에게 인사권이 부여됨에 따라 의회사무과 직원중 장기 근속자에 대한 근속승진 인사를 시행했다.
군위군은 최근 한파로 추위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 등 겨울철 취약계층 1900명에게 방한용품을 긴급 지원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북극발 한파로 군위지역에 한파경보가 발효되는 등 강추위가 찾아왔고, 최근 기상청에 따르면 또다시 강추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추위에 열악한 취약계층들에게 빠르게 배부했다. 김진열 군수는 “한파로 인한 취약계층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며, 겨울 마지막까지 한파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지난 1일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대회의실에서 군청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소멸 위기와 대응전략’을 주제로 한 전문가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차미숙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초청해 진행했으며, 군위군 실태와 전망, 규제개혁을 통한 지방소멸 위기 대응, 지방소멸 대응 전략별 실천과제를 공유하고, 이에 따른 지방소멸대응 정책 방향과 추진 전략을 제시했으며 강의 이후 직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차 선임연구위원은 지방소멸 대응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출산율을 늘리는 것에 한정하지 말고 지방을 ‘살만한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위군은 지난해 기준 인구 2만3796명으로 소멸 위험이 전국 228개 기초지자체중 네 번째로 높으며, 특히 산업단지가 없어 매년 인구수가 줄어들고 있는 추세로 최근 수년 동안 전국에서 소멸 위험이 높은 도시 상위권에 꾸준히 오르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하지만 오는 7월이면 대구시로 편입됨에 따라 시간이 지날수록 감소세에 있던 군위군이 점차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며. 대구 편입 이후에는 상승률이 더욱 가파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특강이 군위군 공직자들의 지방소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길 기대한다”며, “시대흐름과 정책 변화에 우리군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넷 지난해의 빗물에 녹이 슨 꽃이 다시 녹슬기 시작한다면 바라보다가 녹이 되어 떨어진 당신의 눈은 향기가 소모된 나무껍질일 것이다
상주시 상주교회는 지난달 31일 북문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 온정을 베풀고자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상주교회는 매년 지역 내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웃돕기성금에 동참했다. 지난해 연말 부임한 윤석원 목사는 “한파 속 어렵게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이 주변에 있다"며 "작은 보탬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의미있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신종원 북문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나눔에 동참해주신 상주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이어나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시 모서면 백화새마을금고는 지난달 31일 모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마을경로당 지원을 위한 300만원 상당의 휴지 4560롤을 기탁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김형수 백화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경로당을 방문하는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백화새마을금고는 지역의 동반자로서 앞으로도 지역사랑 실천에 솔선 수범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중회 모서면노인회 분회장은“경로당이 개·폐관을 반복해오다가 이제야 함께 모여 시간을 보내게 됐는데 이렇게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물품을 지원해주니 백화새마을금고에 더욱 감사하다”고 말했다.
하나 새 양철 지붕 위로 쏟아지는 쇠못이여 쇠못 같은 빗줄기여 내 어린 날 지새우던 한밤이 아니래도 놀다 가거라
상주시는 영세사업장의 방지시설 설치비 부담 완화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신청을 환경관리과(054-537-7357)에서 오는 4월 28일까지 받는다고 밝혀 지역 내 중소기업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본 사업은 환경부 미세먼지 줄이기 대책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시는 올해 3억6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비용의 90%(자부담 10%)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3조 제1항에 따른 중·소기업,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제13조에 따른 4·5종 사업장(예산 여건에 따라 1~3종도 가능) 중 방지시설을 3년 이상 가동한 사업장이며, 사업자는 보조받은 방지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해야 한다. 또한, 공동주택 또는 업무·상업용 건축물에 설치된 보일러를 일반 버너에서 저녹스 버너로 교체하는 경우와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른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의무 부착 사업장도 지원된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업발전을 선도할 시설 재배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해 2023학년도 제17기 상주농업대학 ‘스마트농업과’ 신입생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혀 지역 농업인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올해 상주농업대학 교육은 시설 작물 재배 농가 전문화를 위해 △시설온실 환경 △양액재배 △스마트팜 환경 제어 △농업전기전자 이해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오는 3월 23일부터 10월 19일까지 총 26회 104시간으로 운영된다. 입학 대상은 상주시 지역내 시설 재배에 관심 있는 농업인이며, 입학을 희망하는 신입생은 상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해 관련 서류를 농촌지원과로 현장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sjchoi02@korea.kr)로 오는 2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담당부서(054-537-5312)로 문의하면 된다.
기업인 윤부근 삼성전자 고문(사진)이 고향인 울릉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윤 고문은 평생 삼성그룹에서 몸을 담고 있으며 자신이 맡은 분야는 반드시 최고로 만들어 내는 업무스타일로 삼성전자 CR담당 부회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삼성전자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울릉군민들은 자수성가한 그를 항상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지역 교단에서도 그의 인생 스토리를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취약계층과 청소년육성·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보건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복리 증진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평소에도 고향사랑 실천을 계속하고 있는 윤 고문은 “고향 울릉의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울릉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울릉과 독도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3~17일까지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교육(기초반-농업일반) 수강희망자 접수를 한다고 밝혀 지역 농업인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교육은 신규농업인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과 최신 농업정보를 제공해, 이들이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이다. 또한 교육은 크게 기초반, 심화반으로 나뉘며, 기초반에는 농업일반과정 8회차, 심화반에는 병해충과정 7회차, 딸기과정 7회차로 구성된다. 교육 대상자는 상주시에 주소를 둔 5년 이내 귀농·귀촌자 또는 만 40세 미만 청장년층으로, 청장년층의 경우 귀농여부와지역과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고, 교육생 정원 미달 시 귀농예정자도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는 지난달 31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83명의 생활개선회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고농산물 생산 다짐대회'가 성황리에 열려 지역 농업인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다짐대회는 농업인 학습단체로서 모범이 되기 위해 열린 행사로 이틀에 걸쳐 농촌지도자상주시연합회와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에서 릴레이로 실시했다. 특히 최근 저품질 농산물 생산과 유통으로 인해 추락한 이미지를 제고하고 농산물 가격 하락의 원인을 농업인 스스로에게서 찾아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최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겠다는 단단한 실천다짐을 하며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의 힘찬 한 해를 시작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이 지역의 선도농업인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셔서 신뢰받고 환영받는 상주시 농산물이 생산 판매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길 바라며, 상주시 또한 여러방면으로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항해양경찰서는 1일 오후 1시 15분께 포항시 남구 소재포스코 신항 앞 해상에서 A호(모터보트, 1.4톤급, 승선원 4명)가 입항 중 강풍과 파도로 인해 항포구 계류장으로 복귀가 어렵다며 도움을 요청하는 신고를 접수했다. 포항해경은 신고접수 즉시 포항구조대, 포항파출소, 경비함정 등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출동시켰고, 현장 확인 결과 A호에 탑승 중이던 승선원 4명은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한 안전한 상태였다. 포항구조대, 포항파출소 연안구조정은 모터보트가 파도 등 날씨로 인해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A호 인근에서 안전관리를 하며 형산강 요트계류장으로 안전하게 입항시켰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평소 레저 활동 시에는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고 위험상황 발생 시 주저하지 말고 해양경찰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상주시우리음식연구회는 지난 31일 농업기술센터 제1세미나실에서 우리음식연구회원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겸한 역량강화 교육을 열어 회원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이날 연시총회는 △지역 식자재를 활용한 향토음식 개발 △지역특화식품 활성화 교육 △쌀 소비촉진 캠페인 △농기계박람회 향토음식 홍보·판매부스 운영 등 연간 사업계획 수립과 연구회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에 대한 정보 교환이 이뤄졌다. 특히 여성농업인의 건강한 농촌생활을 위해 ‘커피나무 심기를 통한 마음건강 챙기기’라는 주제로 원예 활동 교육을 추진해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던 일상 속에서 삶의 활력이 됐다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우리음식연구회는 지역의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 계승·발전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고 있는 단체로서 이번 연시총회를 통해 한해 계획을 잘 수립해 우리음식연구회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지난달 30일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대비해 진화대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진화대 발대식 및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산불진화 발대식에서는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한 결의를 다짐하고 산불현장 초동진화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산불진화훈련 및 호랑이 대피훈련으로 진행됐다.
의성군이 지난 1일~오는 4월 28일까지 2023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제사업 시행에 따라서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각 읍, 면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군에 다르면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관련 법규에 따라 정한 자격을 갖춘 농업인들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비대면신청은 2월 1~28일까지 대면신청은 3월 2일~4월 28일까지로 올해부터는 관련 직불법 개정에 따라 2017~2019년 수령하지 않았던 농지도 대상에 포함된다. 또한, 농업인들의 공익직불금 신청 누락을 최소화 하기 위해 직불금을 신청하기 이전에 지급 가능성에 대해 사전 검증하고 해당 농업인에게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