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 상주교회는 지난달 31일 북문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 온정을 베풀고자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상주교회는 매년 지역 내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웃돕기성금에 동참했다.지난해 연말 부임한 윤석원 목사는 “한파 속 어렵게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이 주변에 있다"며 "작은 보탬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의미있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신종원 북문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나눔에 동참해주신 상주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이어나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기탁된 성금은 북문동 함께모아 행복금고 모금액으로 접수돼 북문동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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