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지난달 30일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대비해 진화대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진화대 발대식 및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산불진화 발대식에서는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한 결의를 다짐하고 산불현장 초동진화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산불진화훈련 및 호랑이 대피훈련으로 진행됐다.또한, 수목원은 △인화물질 소지자 및 통제구역 무단관람 단속 △인근지역 산불예찰활동 강화 △산불진화대 운영 등 산불발생 초동대응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이종건 원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대형산불 발생빈도가 높아지면서 소중한 백두대간 산림자원 및 호랑이 숲의 보호를 위해 국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kind=lin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