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군위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달 31일 ‘2023년 군위여성신년교례회’를 지역의 여성지도자 및 기관·단체장 등 1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군위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김현숙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의 새해인사 △김진열 군수의 격려사 △박수현 군의장 △박창석 도의원의 축사 및 내빈들의 새해 덕담과 함께 축하떡 자르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군위 여성의 힘과 열정으로 지역발전에 동참하겠다는 각오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5개 단체에서 교육발전기금 230만원과 이웃돕기성금 200만원을 기탁해 인재양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현숙 협의회장은 “지난 한 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2023년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군위 여성들이 역량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 발전을 위해 지난 1년간 군정발전에 노력해 온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군위를 만들기 위해 여성들이 앞정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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