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군위군은 최근 한파로 추위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 등 겨울철 취약계층 1900명에게 방한용품을 긴급 지원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북극발 한파로 군위지역에 한파경보가 발효되는 등 강추위가 찾아왔고, 최근 기상청에 따르면 또다시 강추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추위에 열악한 취약계층들에게 빠르게 배부했다.
김진열 군수는 “한파로 인한 취약계층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며, 겨울 마지막까지 한파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