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는 지난 2일 인사권이 독립된 이후 처음으로 의회 신규 지방공무원 2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격려해 눈길을 끌었다. 신규임용 공무원 2명은 '공무원 신조'를 선서하고, 의정업무에 열과성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굳게 다졌다. 또한 승진과 교육 등으로 인한 결원은 집행부에서 의회 근무 희망 공무원 4명을 파견받아 업무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배치 근무 했다. 안경숙 의회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으로 지방의회의 역할이 확대되고, 위상이 강화된 만큼, 효과적으로 활용해 시민 복리증진이라는 결실을 맺어야 하며, 지방의 발전을 이끌어나갈 인재로서 자부심을 갖고 의회의 독립성과 책임감을 갖춘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상주경찰서는 1월 11~24일까지 2주간 평온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설명절 종합치안활동'을 펼친다고 밝혀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치안활동은 범죄예방을 위한 현금다액 취급 업소인 소규모 금융기관·금은방·무인 점포 등 상대적으로 범죄에 취약한 시설을 중점으로 생활안전과 범죄예방진단팀과 지역경찰이 함께 선제적 범죄예방을 위해 방범시설 점검과 신종 범죄와 발생사례, 각종 수법에 대한 대처요령을 교육하고, 협력단체와 합동순찰을 실시해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설에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버스터미널과 다중운집 안전관리와 교통안전 확보 등 상주경찰서 전 기능이 총력 대응체제를 유지한다. 김유식 경찰서장은 “치안역량을 총동원해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상주시 농수산대학교 동문회는 지난 9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겨울철 주위의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식품'(도라지즙, 사과즙) 60박스(130만원 상당)를 기탁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상주시 농수산대학교 동문회는 2017년부터 회원들이 직접 수확한 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는 등의 나눔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정상민 회장은 “모든 회원이 복지에 대한 관심이 많고 주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다”며 “이번 기탁을 통해 모두가 주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도라지즙, 사과즙 등 60박스는 상주시에서 푸드뱅크로 연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상주시 화서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가구에게 '사랑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쳐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화서면 적십자봉사회는 회원 40여 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다. 김정자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바램으로 사랑의 생필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ㅁ상주시 신흥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0일 신흥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연시총회를 열어 회원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이날 총회는 2022년도 새마을사업 추진에 대한 결산과 올해 사업계획을 보고하고, 신흥동 새마을협회의 화합과 단단한 결의를 굳게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진행했다. 민경삼 협의회장과 김정희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향한 봉사활동에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항상 앞장서 노력하고 모두가 행복하게 더불어 사는 신흥동을 가꾸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새해 의지를 밝혔다. 이종진 신흥동장은 “신흥동의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해 온 새마을남녀지도자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의 화합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상주시는 교통취약지역 이동불편해소를 위해 지난 10일 부터 1일 3회 청리면 월로리(08:57, 12:58, 17:08)와 하초리(08:15, 14:05, 17:45)를 경유하는 노선을 증설·개통해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뜨겁다. 이날 월로리·하초리 마을 주민들은 개통식 이전인 이른 시간부터 모여 마을버스의 첫 운행을 지켜보며 기쁨을 함께 나눴으며, 최우진 부시장과 안경숙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여러 지역 인사들이 참여해 환영의 축하를 했다.
의성군 보건소가 지난 9일~오는 10월 27일까지 생활터 및 마을 둘레길을 활용해 건강한 행동 변화를 위한 내 동네 내 친구와 함께 하는 건강걷기교실이 인기를끌고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건강걷기 교실은 단촌면 장림리 외 29개소를 대상으로 마을당 주 1회 총 30회에 걸쳐 야외 및 실내서 건강 걷기, 건강 체조 교육을 실시된다. 또한, 전문인력을 투입한 영양·비만 교육, 금연·절주 교육 △건강증진교실 △예쁜치매쉼터 △마을안심버스를 병행 운영해 주민의 프로그램 만족도를 향상시킨다. 이밖에 사전사후 기초건강검사를 통해 건강개선우수자 및 주민주도 걷기 우수마을을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해 프로그램 참여율 및 걷기실천율을 높인다.
신천지 다대오지파 대구교회 부녀회(이하 신천지 대구교회 부녀회)가 지난 7일 지역 전통시장 상가의 활성화를 위해서 동서시장, 봉덕시장, 관문시장, 팔달시장의 각 인근 지역에 살고 있는 부녀회원들 1천여 명의 참여로 재래시장 상가들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진행해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천지 대구교회 부녀회가 개최한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1월 말 서남시장과 팔달시장에서 첫 회로 시작해 2023년을 새해를 맞이해서 동서시장, 봉덕시장, 관문시장, 팔달시장까지 확대됐으며, 이번 행사에까지 대구교회 부녀회가 장보기한 누적 구매 총금액은 몇 천만원에 이른다고 한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상황 지속과 영농자재와 인건비 등의 상승으로 농업경영비 부담에 따른 이중고 해소를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기간을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혀 농업인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고 있다. 농기계를 임대하는 농업인은 누구나 임대료 50%를 감면 받을 수 있고, 단기임대와 장기임대(주산지 일관기계화사업) 모두 감면 대상이다. 본소를 포함해 5개 임대사업장(동부분소, 남부분소, 서부분소, 북부분소, 화령분소)에서 임대농기계 전기종(1547여대)을 임대해 사용할 수 있다. 김우진 농촌지원과과장은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연장함으로 코로나19 지속과 물가상승에 따른 농업경영비 부담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농업인에게 도움을 주고, 농업기계화 촉진을 통해 노동력 부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의성군이 지난 10일 군민 및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 수립 등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경제활성화 △생활안정 △공연행사 및 공공시설개방 △안전재난 △방역․의료 등 5대 분야 세부추진, 공직기강확립 군민 홍보에도 최선을 다한다. 또한, 군은 경제활성화 대책으로, 의성장날 온라인 쇼핑몰 설맞이 특별기획전을 1월 2~20일까지 19일간 실시해 전상품에 대해 10% 할인행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 의성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특산품 66종의 설날 선물세트를 1월 4~20일까지 판매하면서 16개 주요 성수품목 중점관리, 불공정 상업행위를 단속한다.
의성군이 지난 10일 제2로 직봉 노선상에 위치하는 총 44개 노선 중 14개를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되고, 이중 의성계란현봉수 유적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봉수 유적은 조선의 중요 군사통신시설로서 역사적 증거물인 동시 조선왕조실록, 경국대전, 각종 관찬, 사찬, 지리지 등의 문헌 기록으로 확인 되고 있다. 또한, 봉수의 노선은 당시 매우 중요한 통신체계로 조선시대 총 622개 5개의 직봉노선과 62개의 간봉노선이 존재하고 있는 학술적가치가 매우 높은 유적이다.
봉화군이 군민들의 반려견 등록비 부담 완화를 위해 가구당 2마리까지 각 읍면 산업팀을 통해 신청 할 경우 반려견 동물등록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오는 4월부터 동물등록 제외지역의 범위가 축소되면서 반려견 소유자는 의무적으로 동물등록을 해야됨에 따라 지원하게 됐다. 올해 반려견 동물등록비 지원사업비는 총 4천만원으로서, 사업량은 2천마리로 가구당 2마리까지 지원하며.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 산업팀에서 할 수 있다.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 소재 한겨울 산타마을이 겨울 대표 관광명소로 입소문이 나면서 전국관광객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등 한겨울 겨울축제로 자리메김 하고 있다. 지난달 17일 개장한 한겨울 분천 산타마을은 개장 당일 6500여 명과 지난 크리스마스 기간은 1만2천여 명이 방문해 3년만의 산타마을 행사의 인기를 실감케했다. 특히, 지난달 25일 방영된 KBS 2TV 대표예능 ‘1박 2일의 ‘산타 마을 가는 길’ 특집에서 어린이, 중년층까지 즐기는 곳 분천 산타마을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올해 한겨울 분천 산타마을은 한겨울의 레드&화이트 크리스마스 파티란 주제로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를 업그레이드해 새로운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했다. 분천 산타마을은 붉은색 지붕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동화 속 그림 같은 풍경과 인근 마을의 지붕을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붉은색으로 칠해 이색적인 느낌을 준다. 또한, 올해는 푸드트럭존을 마련해 먹거리 부분 보강으로 추운 날씨속 어묵, 군고구마, 미니 붕어빵은 물론 따뜻한 커피 등을 판매로 몸을 녹일 수 있도록 했다.
포항시 기계면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11일 오후 2시49분 포항시 북구 기계면 미현리 일대 밭에서 불이 나 산쪽으로 타고 올라간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야산 495㎡, 잡목 등을 태우고 52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인력 67명, 장비 20대, 산불진화헬기 1대 등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면적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대구 달서구 대천동 소재 한샘초가 11일 제10회 졸업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한샘초 전교생의 자율적인 모금으로 마련된 이번 기부금은 회의를 통해 기부 기관 선정하고, 졸업식인 이날 교내 방송을 통해 전교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적십자사에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서영삼 한샘초 교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계획하고 진행한 기부인 만큼 전교생이 지켜보는 가운데 전달식을 진행하게 돼 더욱 뜻 깊다”며 “나눔을 통해 학생들이 주변의 이웃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것 같아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한일해저터널 in 산수원애국회, 2023 영남 산수원애국회 시산제’가 2023 안전산행과 한반도평화통일의 기원을 담아 UPF 시군구 임원 및 산수원애국회 회장단 등 영남전역의 각 시군별 회원 약 300명이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박영배 UPF 영남회장은 인사말에서 “영남 산수원애국회가 계묘년에는 활동성과 다산의 상징인 토끼처럼 더 활발히 움직이고 번창할 것이라 믿는다. 산수원은 가정, 나라를 기르는 터전이기에, 남북통일을 위해 여기 모인 우리 영남 산수원 임원 300명이 성경의 기드온 용사처럼 한반도 평화통일을 앞당기는데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현영 UPF 중앙회장은 “지난해 11월 10일 3천명이 모였던 이 곳에서 다시 시산제를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한 겨울에 수선화가 꽃 피울 준비를 하고 있듯 길은 움직이는 자에게 열려있다. 모든 사람들이 함께 길을 걸으며, 자연과 더불어 하늘과 함께 살아가는 산수원애국회가 한일해저터널, 신통일한국의 길을 열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구상공회의소가 ‘2023년 설 경기 동향조사’를 실시한 결과, 체감경기가 지난 해 설의 53.7%보다 16.1%p 증가한 73.8%가 악화됐다고 집계됐다. 많이 어려웠던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라는 응답도 20.8%나 돼 기업들의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호전됐다는 응답은 5.4%로 지난해 설보다 9.0%p 감소했다. 업종별 경기악화 응답비율은 제조업이 74.4%로 지난해(56.5%)에 비해 17.9%p 증가했고, 다음으로 건설업 73.3%, 유통 및 서비스업 70.6% 순으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을 나타냈다. 체감경기가 악화됐다(복수응답)고 답한 기업의 55.0%가 ‘고금리’를 주요 원인으로 꼽았고, 다음으로 ‘물류비 상승’을 지목한 기업이 50.5%로 집계됐다.
대구 북구청은 팔달교교차로(팔달교 남단), 만평네거리, 침산교지하차도 네거리(침산교 서단), 남침산네거리 등 총 4곳에 디지털 전자게시대를 설치·운영한다. 이번에 설치한 전자게시대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기존 현수막게시대 보다 광고 효과를 높인 시설로서, 민간투자법에 따른 민간투자사업(BTO) 방식으로 민간자본을 유치해 설치했다. 게시대는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가동하고, 1기당 25개의 광고를 순서대로 표출하며, 그중 80%는 일반 상업광고에 20%는 공익광고에 각각 할당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디지털 전자게시대
대구 북구청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3년 도시농업 공간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2023년 도시농업 공간조성 사업은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도시농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자체가 텃밭을 조성하고 운영하는 공영도시농업농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 북구청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도시농업이 작물 재배를 넘어 환경, 힐링, 교육 등 새로운 도시민의 라이프 영역으로 확대되고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사업비 총 2억원(국비 1억원, 시비 5천만원, 구비 5천만원)을 투입해 기존 운영 중인 도남농장을 확장·이전할 계획이다. 新도남농장은 기존 텃밭뿐만 아니라 수요자별
대구 북구청은 2023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3만9천여 건, 15억9500만원을 부과하고 오는 13일 납부고지서를 우편송달 예정이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납세의무자는 2023년 1월 1일 현재 면허를 소지한 자로서, 면허의 유효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로 종별 과세 금액은 △1종(6만7500원) △2종(5만4천원) △3종(4만500원) △4종(2만7천원) △5종(1만8천원)이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31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방문 납부 △은행 CD/ATM기 지방세 조회 납부 △인터넷 납부는 위택스(http://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 △ARS(080-788-8080) 납부 △모바일 지방세 납부(스마트위택스)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납부가 가능하다. 전국적인 차세대 지방세 프로그램 전환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