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 농수산대학교 동문회는 지난 9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겨울철 주위의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식품`(도라지즙, 사과즙)  60박스(130만원 상당)를 기탁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상주시 농수산대학교 동문회는 2017년부터 회원들이 직접 수확한 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는 등의 나눔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정상민 회장은 “모든 회원이 복지에 대한 관심이 많고 주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다”며 “이번 기탁을 통해 모두가 주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이번에 기탁된 도라지즙, 사과즙 등 60박스는 상주시에서 푸드뱅크로 연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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