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 보건소가 지난 9일~오는 10월 27일까지 생활터 및 마을 둘레길을 활용해 건강한 행동 변화를 위한 내 동네 내 친구와 함께 하는 건강걷기교실이 인기를끌고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건강걷기 교실은 단촌면 장림리 외 29개소를 대상으로 마을당 주 1회 총 30회에 걸쳐 야외 및 실내서 건강 걷기, 건강 체조 교육을 실시된다. 또한, 전문인력을 투입한 영양·비만 교육, 금연·절주 교육 △건강증진교실 △예쁜치매쉼터 △마을안심버스를 병행 운영해 주민의 프로그램 만족도를 향상시킨다. 이밖에 사전사후 기초건강검사를 통해 건강개선우수자 및 주민주도 걷기 우수마을을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해 프로그램 참여율 및 걷기실천율을 높인다.김청환 소장은 앞으로도 주민주도의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함께 건강하고, 다 같이 행복한 의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