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7일간 문경실내체육관에서 2025 문경단오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금강급, 한라급, 백두급, 소백급, 태백급을 포함해 여자부(매화, 국화, 무궁화)까지 총 8개 부문으로 나뉘어 전국에서 모인 1천여 명의 선수 및 대회 관계자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27~30일 매일 오후 2시 10분부터 4시까지는 금강, 한라, 백두, 소백장사 결정전이,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는 태백장사 결정전 및 여자부 장사 결정전, 단체전 결승이 진행되며, KBS 1TV와 KBS NSPORTS PLUS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대회 관계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민족 고유의 유서 깊은 문화유산이 더욱 널리 알려지고, 저변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씨름인들 간 결속을 다지며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아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평소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며 “경기 외에도 문경새재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문경의 핫플레이스인 봉명산 출렁다리도 걸어보며 문경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
문경시에서는 제7회 문경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가 25일 문경국제스포츠클라이밍장에서 개최된다.
상주시 함창장로교회는 지난 22일 함창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상품권 300만원을 기탁했다. 함창장로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경서노회 소속 교회로 1909년 창립됐다. 그동안 성금 기탁과 물품 전달 등 지속적으로 좋은 일에 참여해 왔는데 지난해 7월에는 함창읍 맞춤형복지팀과 매년 300만원 후원협약을 맺었고, 12월에는 '희망 나눔 캠페인'에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기부했으며, 올 1월에는 겨울이불 80세트(4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윤일국 함창장로교회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용덕 함창읍장은 “물가상승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지역 내 취약계층들에게 상품권을 기탁해주신 함창장로교회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이안면행정복지센터는지난 22일 열린 목요회의에서 이안면 기관단체장들을 상대로 인구 증가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인구 증가 홍보 캠페인은 인구증가시책 홍보자료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상주시 인구증가시책에 대한 설명을 비롯한 출산육아지원금, 결혼장려금, 전입가정 축하용품 지원 등 다양한 시책 홍보활동을 펼쳤고, 지역 내 방문객들에게도 홍보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용혜인 국회의원(기본소득당·행정안전위원회)이 지난 22일 오후 2시 전남 영광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영광군민과 농어업인을 만나 지역소멸 위기 해결을 위한 '농어촌 기본소득' 입법·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소멸 위기 해결의 대안으로서 농어촌 기본소득 논의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구체적인 입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시민 참여가 주축인 '열린 간담회'로 개최돼 농어촌 현장을 찾아 직접 농어업인과 농어촌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입법 정책 논의에 직접 반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용혜인 의원은 농어촌 인
5월 때 이른 더위로 지난 1주일간 응급실에 실려 온 온열질환자가 44명에 달했다. 한낮은 물론 아침에도 초여름을 방불케 했던 더위에 환자 수는 전년 대비 22배 폭증했다.
상주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는 지난 21일 14차 회의를 열어 유치신청 4개 지역에 대한 부지현황 검토와 현장확인을 실시했다. 상주시는 지난해 9~12월까지 공설추모공원 부지 공모를 실시해 중동면 우물1리, 우물2리, 화서면 하송1·2리, 남원동 개운2통 등 4개 지역에서 유치 신청했다. 특히 시는 공모 이후 유치신청 지역주민 세종 은하수공원 견학 실시, 유치신청 읍면동 인근 지자체 사업설명회를 통해 장사시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으며,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부지선정 평가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은 지난 22일 오후 4시, 천마스퀘어 1033강의실에서 카지노&서베일런스전공 재학생을 대상으로 ‘그랜드코리아레저(주) 서베일런스팀 현직자 특강’을 성료했다. 이번 특강은 그랜드코리아레저(주) 세븐럭카지노 서울드래곤시티점의 강명희 부장, 황푸른 매니저와 부산롯데점의 정나경 과장이 강연자로 나서, 국내외 카지노 산업의 동향과 서베일런스 직무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전달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22일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정책자문위원회는 해양경찰 정책 추진에 있어 국민 목소리와 전문가의 정책 자문을 반영하기 위한 협의회이다. 각 분야 전문가 35명이 포항해양경찰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중이며,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과 제도개선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포항북부소방서는 지난 11일 포항시 북구 기계면의 한 주택 보일러실에서 발생한 화재가 주민들과 죽장 전담 의용소방대원들의 신속한 대응으로 큰 인명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당일 저녁 6시 48분경 112 신고를 통해 보일러실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급박한 상황이 접수됐고, 신고 당시 이미 화염이 분출 중인 상태로 자칫 대형 화재로 확산할 우려가 있는 상황이었다. 신고된 주소는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해 있어, 신고 접수 즉시 현장
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면밀한 모니터링을 통해 치매노인실종 해결과 음주운전자 조기 검거에 적극 기여한 공로로 상주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 수여 대상 A주무관은 CCTV관제센터에서 야간, 주말, 공휴일 등 심야 시간대에도 불구하고 긴 시간 CCTV 모니터링을 수행하며 범죄 발생 위험에 대한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상주시는 지난 22일 도남동 810-26번지 일원에서 여름철 풍수해 등 재난상황을 대비해 실전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상주시, 상주소방서, 상주경찰서, 김천상주대대, 한국전력공사 상주지사 등 훈련참가 기관을 포함해 국민체험단, 해병대상주시전우회,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울릉군치매안심센터는 26일부터 오는 9월 9일까지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저동보건진료소, 남양보건진료소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정성환 전 울릉군의회 의장이 정부와 경북도에 여객선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들어갔다. 25일 정 전 의장은 시위 배경에 대해 "현재 울릉군민, 관광객들의 주력 여객선인 엘도라도익스프레스(포항~울릉 도동항)는 관광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지난달부터 심각한 고장으로 운항을 못하고 있어 군민 고통은 물론 지역 관광산업까지 직격탄을 맞았다"고 했다. 이어 "또한 대체 선박으로 투입된 여객선조차 고장으로 운항이 불가하니, 이 상태가 지속되면 지역 경제 몰락과 함께 군민들의 이동권도 나락으로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임동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장은 지난 21일 대구시 북구 소재지 대구시티병원에서 박인우 병원장, 고용지원위원회 송용철 위원, 임동문 대구지부장 및 최성욱 대구보호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THE 안전한 대한민국 제106호 아름다운 동행기업 현판 전달식을 했다. 박인우 시티병원장은 “이번 현판식을 시작으로 법무보호사업을 지원해 지역사회와 함께 더 안전하고 범죄 없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에서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 15기 입주작가의 작품이 지난 23일부터 오는 6월 20일까지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청주시립미술관의 업무협약에 따라 기획된 초대전으로, 대구예술발전소 15기 입주작가 12인의 작품을 소개하며 지역 간 창작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청주 초대전 ‘문득, 한낮의 그림자 위로’는 작가들이 저마다 창작 세계의 한낮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여정의 한 지점을 기록하는 전시로 예술가의 작업 일면을 조망함과 동시에 각자의 세계가 모여 만들어낸 시각적 밀도를 보여준다.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1층 윈도우갤러리에서는 구지은, 손진희(STUDIO1750)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1층 전시실에서는 김상덕, 김제원, 권효정, 신건우, 신도성, 모유진 작가의 작품을, △2층 전시실에서는 손혜경, 원선금, 원예찬, 전영현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김성종 청장은 지난 22일 해군 1함대 군수전대에서 독도와 동해를 사수하는 해경 함정 수리업무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방문은 해군 1함대의 적극적인 함정의 원활한 수리, 유지가 이뤄지고 있는 것에 대한 감사와 수리 업무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종 청장은 이날 군수전대 함정 상가시설 및 각종 지원시설을 직접 살피면서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해경과 해군 간 협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는 지난 22일 대구서구청에서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에게 서비스 지원 및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심화되는 저출산 속에서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협회는 만 4세 이상 12세 이하 아동 중 수두 2차 미접종자, 24개월 이상
대선이 2주도 안 남은 가운데 보수층이 결집하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좁혀진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와 NBS 정례 조사 결과 김 후보는 2주 연속 상승세를 그리며 30%대에 안착하는 모습이다. 이 후보는 꾸준하게 40%대를 유지하며 김 후보와 10%p(포인트)대 격차를 보였다. 이달 초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20%p대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김 후보의 상승세라고도 할 수 있다. 이 후보 측은 당내에 '입조심'을 당부하는 로키 전략을 통해 막판 변수가 될 수 있는 '설화 경계령'을 내렸고,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간 단일화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오는 27일 대구광주고속도로 논공(대구방향)휴게소에서 '대구경북제일맛! 숨은맛고수 찾기'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대중에 알려지지 않은 '일반인' 요리고수를 발굴하고, 입상한 우수 음식을 휴게소 식당가에 출시하고자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 지난달부터 1달여의 공모를 거쳐, 독창성과 심미성이 돋보이는 요리 10개를 선정했으며, 대회 당일 전문가의 심사와 고객들의 현장평가를 통해 입상작을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