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에코프로, 포스코케미칼, GS건설 등 국내 이차전지분야 앵커기업 유치에 이어 세계 전구체 시장 1위 기업인 중국 CNGR 투자유치로 글로벌 배터리 선도도시로 힘찬 도약을 하고 있다.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24일 포스코국제관 국제회의장에서 CNGR과 1조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 체결식은 배터리 선도도시 포항 국제컨퍼런스 2022 행사와 함께 진행됐으며,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CNGR 덩 웨이밍 회장과 타오우 수석부회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박용선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등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했다. CNGR은 오는 2030년까지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 내 41만5294㎡(12만5626평) 부지에 1조원을 투자, 황산니켈 25만t, 전구체(이차전지의 성능을 좌우하는 양극재의 핵심재료) 10만t 규모의 생산 공장을 건립해 대규모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경북 봉화군 춘양면에 추진 중인 봉화댐 건설이 본격 시작됐다.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24일 0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다.
대구시 장애공감 서포터즈가 26일 동성로 구. 대구백화점 중앙무대 앞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펼친다. ‘비켜가면 벽이 되고 다가가면 하나 되는 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제4기 대구시 장애공감 서포터즈의 도움으로 시민의 주체적인 참여를 끌어내, ‘장애로 인한 차이와 다양성이 활력이 되는 도시 대구’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날 참여하는 시민들은 점자블록ㆍ안내판, 경사로, 휠체어 리프트 등 장애인 편의시설을 찾아 촬영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살아가야 하는 사회임을 깨닫는 기회를 가지며, 이를 사회관계망(SNS)에 공유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또 장애공감 부스에서는 점자촉각 엽서 읽기, 수어 도장 찍기 등을 체험할 수 있고, 장애공감 퍼포먼스를 젊은층에게 인기 있는 인생네컷으로 촬영해 행사명 등을 함께 인화한 사진을 소장할 수 있다.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장애공감 퀴즈 맞히기와 장애공감 서포터즈 공식 사회관계망을 팔로우하고, 설문조사 참여 및 서포터즈 홍보를 하면 그립톡, 커피쿠폰 등 상품도 받을 수 있다.
대구시는 ‘2022 주한 외교관 초청 친선의 밤’ 행사를 25일 호텔 인터불고에서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20개국 30명의 주한 외교관 및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DGIEA) 38개 협회 회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13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혁신과 화합 그리고 평화’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체코, 이탈리아, 폴란드, 모로코 등 10개국 주한대사와 20개국 외교관이 참석해 명실상부한 민간외교의 장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 환영사를 시작으로, ‘혁신과 화합 그리고 평화’를 위한 행사 참석 주한 대사들의 축사를 통해, 모든 인류의 행복과 민간외교의 중요성이 강조될 예정이며, 각국 외교관과 38개 협회 회원들 간의 활발한 교류 네트워킹이 진행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5일 광주시청에서 개최되는 '대구-광주 달빛동맹 관련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방위산업이 미래 신성장 동력이라고 주목하면서 수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방산 수출이 국제사회 평화와 우방국 연대 강화에 기여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남 사천의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방문해 항공기 조립 공장에서 방산수출전략회의를 열어 방위산업 수출 성과를 치하하고, 방산을 첨단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 신범철 국방부 차관을 비롯한 정부·지자체 관계자와 각 군 주요직위자, 방산업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방위산업은 미래 신성장 동력이자 첨단산업을 견인하는 중추"라면서 "미래전의 게임체인저급 무기체계를 개발할 수 있는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방산기업의 연구·투자 여건을 개선하며, 방위산업의 구조를 내수 중심에서 수출 위주로 전환해 자생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5일 군수실에서 열리는 '이웃돕기 성품 기탁식'에 참석한다.
달성군새마을회는 동절기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지난 21일~23일까지 새마을회관 전정에서 '2022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달성군새마을회에서 이웃의 어려움을 지역민의 힘으로 해결해주려는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올해도 행사기간 중 매일 달성군 남ㆍ여 새마을지도자 및 다문화가정 회원 등 150여 명이 모여 구슬땀을 흘렸다. 새마을 회원들이 정성스레 버무린 김장김치 8천포기는 읍ㆍ면사무소를 통해 지역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및 코로나19 취약가정 등 소외계층 2500세대에 전달된다. 정연욱 달성군새마을회장은 “매년 새마을 회원들이 정성껏 키우고 수확한 배추로 담근 김장김치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천시가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창립 117주년 기념 경북지사 연차대회에서 ‘2022년 적십자 회비모금 우수 기관상’으로 선정됐다. 매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도내 23개 시․군 중 목표 금액 대비 모금실적이 우수한 6개 시․군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목표 금액을 초과 달성한 김천시가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부상으로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받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김천시지부와 협의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회비모금 운동에 적극 협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 감사패도 수상했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이 모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덕분에 수상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전하고자 넉넉한 마음을 보여주신 시민들의 뜻에 동참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따뜻한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대구 지역 8개 구ㆍ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도 자연재난 관리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대구시는 지역 8개 구ㆍ군을 대상으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을 근거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책임성과 재난관리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자연재난 관리실태 평가를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재난관리평가 △여름철 자연재난관리평가 △ 겨울철 자연재난관리 평가 △폭염 및 지진 대책 추진 △풍수해 보험 목표 달성률 총 5개 항목에 따라 전반적인 재난관리 추진실태를 평가했다.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는 지난 23일 '화학물질관리법' 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염색업계의 화학안전관리 지원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는 △대구염색산업단지 입주기업 대상 화학안전 설명회 개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검사자료 작성 지원 △중ㆍ소기업의 화학안전 사업장 조성사업 안내 등 다방면으로 화학사고로부터 안전한 대구염색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 맞춤형 기술교육, 현장방문 컨설팅, 전문기술 공유 등 실무자의 화학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매진한다. 아울러 스마트 App ‘화학안전지키미’를 기반으로 안전업무의 디지털화를 통해, 영세기업의 화학안전관리 패러다임 전환을 시도할 예정이다.
K-water 예천수도지사와 유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함께 협업해 지난 23일 수도시설물 개선 및 점검과 김장행사 활동을 했다. 홀로 김장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K-water는 1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복지단체에 전달하고 김장 배달까지 진행했다. 추가적으로 동파 걱정 없는 겨울나기를 위해 취약계층에게 김장 배달 후 수도시설물 점검을 통해 무상 노후 수도관 수리 및 옥내 배관 세척, 동파방지팩 제공으로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취약계층 대상 옥내급수시설 개선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진행하며, 지난 2020년부터 복지단체와 함께 진행한 이 사업은 현재까지 취약계층 약 80가구 개선이 이루어졌다. K-water와 유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금회 사업을 통해 수도관련(누수, 요금 등) 고질적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
경북도문화관광공사와 안동시는 지난 23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 관광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매출향상을 위한 여행업 교육(2회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본 사업은 안동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안동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에 경북 북부권역(안동·문경·청송·영양·예천)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안동교육지원청 희망관과 안동특수교육지원센터 교육지원실에서 '2022학년도 경북 북부권역 한국 장애인고용공단 연계 꿈 찾기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제16회 우산문화제가 지난 19~24일 한마음회관 등에서 펼쳐졌다.
예천군은 23일 오후 3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혁신 주니어보드 발표회를 개최했다.
청도군은 지난 23일 청도소싸움경기장에서 지진발생으로 인한 건물붕괴 및 대형화재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2022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경상북도 구조종합훈련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예천군 소재 농부창고 황영숙 대표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 ‘가공상품 마케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황영숙 농부창고대표는 ‘엄마가 된 세자매가 내 아이에게 주고 싶은 것만 담았습니다’라는 슬로건을 기본 가치로 내세워 소비자들의 신뢰를 이끌어 냈으며 예천군 최초로 저온착유 방식을 이용해 기존보다 맑고 향이 뛰어난 참기름을 만들었다.
예천군의회는 24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0회 예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지난 20일~27일간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개회 다음 날인 25일~12월 2일까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운영해 21개 실·과·소 및 12개 읍·면을 대상으로 업무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12월 5일~9일까지 5일간 실·과·소를 대상으로 2023년도 군정 주요업무 계획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또한 12월 12일~1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해 2023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하고 정례회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의회 포상 및 2023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안건을 심의·의결 후 2022년 의정활동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최병욱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2차 정례회는 2022년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설계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로 소중한 군 재원이 효율적이고 효용성 있게 집행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과 집행부 공무원들의 지혜를 모아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며 “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돼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 사망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고비를 무사히 넘기기 위해 개인방역수칙 준수와 백신접종 등 군민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