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영열기자]구미교육지원청은 9일 교육장실에서 구미학생안전자원봉사자회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 2022학년도 우수 활동회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격려했다. 이번 감사패 수여식에서는 류수경 안자봉 회장, 정화숙, 배주영 초․중등 부회장 외 수상자 7명이 참석했다. 이성희 교육장은 이날 수여식에서 2022년 구미학생안전자원봉사자회의 공로를 기리며 수상자 한 분마다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이루어짐에도 불구하고 2022학년도에는 누구나 인정할 정도로 봉사활동이 왕성해 그 어느 해보다 괄목할만한 결실을 거두는 한해였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학생안전은 교육지원청에서도 모든 학생활동시 최우선 고려 상황으로 면밀히 살펴보고 있으며 이에 안자봉이 중요한 부분을 맡아 선도적으로 활동해 주고 있다. 안자봉의 봉사활동은 학생들과 교직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버팀목이 되고 학부모도 지지와 성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수여식을 마치고 2023학년도 활동계획과 건의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류수경 회장(송정여중)은 “올해도 학생봉사단체로써 학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하며 지원청에서도 작년처럼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며 바램을 담아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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