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이 지난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군민이 참여하는 정책자문위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정책자문위원회는 군이 추진한 주요 정책에 관한 발전 방향등 군정 전반의 기획, 자문, 컨설팅을 통해 지역 발전을 돕게 되며 임기는 2년이고 연임 가능하다. 이날, 위촉식엔 전문성을 갖춘 교수, 전문가, 지역인사 등과 읍면 지역 대표 21명을 구성했으며, 위원장에 홍연웅 동양대학교 교수, 부위원장은 김제일 단장을 각각 선출했다.또한, 이어진 회의에서 위원들은 몇 개의 분과를 구성하고 간사로부터 군정 당면 현안 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역 소멸위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뜻을 모았다. 박현국 군수는 "위원들에게 부군수 등 실과장을 소개하며 정책자문위원들이 하는 일을 적극 뒷받침은 물론 봉화만의 특색을 살린 정책 발굴과 조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