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2월 9일~3월 6일까지 지역 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 1만2180여 개를 대상으로 ‘2023년 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해 지역업체 관계자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본 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꼭 필요한 전수 통계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는 조사이다.  특히 1994년에 처음 실행한 이래로 이번이 30번째 조사이다.조사항목은 △사업장 대표자 △창설연월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매출액 등 총 10개이다.  이 중 사업장 대표자, 창설년월, 조직형태, 매출액 등 4개는 행정자료로 대체해 응답자의 응답 부담을 최소화 했다.한편 원활한 조사 수행을 위해 市에서는 지난 3일 조사요원 23명을 대상으로 사업체조사 현장 요령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전국사업체조사는 우리 지역의 사업체 규모와 종사자 수 등을 파악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을 지원하는 정책에 활용되는 중요한 기초자료가 되며, 정확한 통계작성은 조사대상처의 성실한 응답에서 시작되므로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딩부했다.  또한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로 철저히 보호되니 안심하셔도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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