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2월 13~17일까지 5일간 상주곶감공원 세미나실에서 농업유산의 지속적인 보전과 가치확산을 위한 역사․전통농업기술․문화․경관 등을 알릴 수 있는 상주 전통 곶감농업 농업유산 해설사 34명의 양성교육을 실시해 상주곶감 농업인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교육은 상주곶감농업 전문강사진이 실시하게 되는데, 교육과정은 농업유산과 상주전통농업의 이해, 해설프로그램 컨텐츠 발굴하기 등 이론교육과 해설사 기본소양,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 실습교육을 실시하며 추후 우수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역 선진지견학도 할 예정이다. 특히 상주는 지리적으로 구릉성 산지가 많고 자연환경이 감재배의 최적지로 알려져 왔으며 예로부터 상주곶감에 상주 농민들의 지혜가 담겨 있어 상주곶감농업이 2019년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5호로 지정됐다. 또한 이번 교육을 계기로 상주곶감농업의 우수성을 상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될 것이다.  김상영 산림녹지과장은 “상주 전통 곶감농업 농업유산 해설사 양성교육을 통해 상주곶감농업이 가지고 있는 역사․전통농업기술․문화․경관 등을 알릴 수 있는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하기 바라며, 향후 상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상주농업유산과 상주곶감의 우수성을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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