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중학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나누미 봉사단 학생들과 제60주년‘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7일 직접 만든 화분 및 감사편지를 남부소방서 소방대원 20명에게 전달했다. 올해 제60주년을 맞은‘소방의 날’은 화재, 긴급 신고 전화번호 119를 상징하며, 1991년 개정된 소방법으로 제정되었다. 11월 9일은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높여 화재를 사전예방해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봉사활동를 하면서 최모 학생은 “소방의 날이 있는지도 잘 몰랐는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알게 되었고, 항상 애쓰시는 소방대원들을 위해 기쁨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정경일 교장은 “불철주야 헌신과 봉사로 고생하시는데 코로나 19와 힌남노가 겹쳐 더욱 애쓰시는 모습에 본교 나누미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감사를 전달한다”라며 격려의 말을 해 전했다.
대구 수성구는 독일 카를스루에 부시장과 시의원들을 초청해 지난 3일과 4일 양일에 걸쳐 수성구청년센터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포럼을 열고 우호 협력관계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포럼 1일차인 3일에는 ‘양 도시간 교류와 협력방안’을 주제로 카를스루에시 알버트 커이플라인 부시장과 김대권 수성구청장이 각각 발제자로 나서 양 도시간 교류
힘들었던 여름이 지나가고 입동이 지나면서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올해 수능도 일주일 정도를 앞둔 현재 ‘위드 코로나’는 계속되고 있고, 할로윈 참사로 청소년들의 마음이 많이 위축되어 있다.
구미시는 민선8기 시작과 함께 출범한 비상경제대책T/F 사업 과제의 일환으로 태풍, 지진, 화재 등 예기치 못한 재난‧재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신속한 피해복구 및 자금지원을 위해 총 150억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 융자 지원을 시행한다. ‘재난‧재해 피해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은 7일부터 연말까지 상시 접수 가능하며, 지원대상은 최근 2년 내 재난‧재해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중견기업으로, 운전자금 최대 5억원, 시설자금 최대 7억원까지 3%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긴급경영자금은 피해 기업에 적극 지원을 위해 지원 범위를 기존 지역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까지 확대했으며, 현재 운전‧시설자금을 지원 받고 있는 업체도 중복하여 신청 가능하다. 또한 지원금리는 기존 2.5%에서 3%로 인상, 지원범위 및 지원금리를 대폭 확대했다.
구미시는 주변 상가 이용객들을 위해 기존에 수익성 등의 문제로 운영이 중단되었던 신평동 150-47 등 3필지에 위치한 주차장(주차면 117면)을 임차해 지난 11월 5일 공영주차장으로 개장했다. 신평 지역은 구도심으로 주차장이 없고 구 금오공대에 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경찰서 등 각종 업무시설과 연구기관이 입주해 만성적인 주차난에 몸살을 앓고 있는 지역이다.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관련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주변 상가 이용객들이 주차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구미시는 주차공간 확충을 위해 시유지 및 유휴부지를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해 주차난 해소와 교통흐름개선에 힘쓰고 있다. 올해에는 임오동 등 3개 지역에 60여 면을 조성했으며 지금까지 구미시 지역에 33개소(주차면 1532면)를 운영 중이다.
예천군 용문면 금당실정보화마을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2년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전국 260여개 정보화마을 중 최우수마을로 선정돼 단체 최우수 및 개인이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대구달서경찰서는 최근 아이스크림, 장난감, 밀키트와 같이 업종이 다양해지고 있는 무인점포에서 절도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함에 따라, 환경개선 범죄예방 셉테드를 적용한 '장발장 방지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장발장 방지 프로젝트'는 한 조각의 빵을 훔친 죄로 감옥살이를 한 장발장의 사례에 비추어 청소년이나 어린아이들의 소액절도 범죄자 양산을 막고, 절도 범죄예방 효과를 강화하고자 계획, 추진했다. 도난 방지를 위해 방범 장치를 강화하는 물리적인 방법과, 점포 내 강력한 메시지의 경고문을 붙이는 심리적 방법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범죄심리전문가의 분석과 설명을 바탕으로, 지역 내 무인점포 58개소에 방범 진단을 실시하고, 절도 발생 업소 및 우려 업소에 대해 △WiFi 문열림센서 △경찰집중순찰구역 안내문 △절도범죄 처벌 경고문 등 절도예방물품 3종 세트를 제작 및 부착해 범죄예방 효과를 강화했다. 박만우 달서경찰서장은 “무인점포 대상 범죄가 증가하지 않도록 방범시설을 점검하고 미비점은 보강하는 등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지난 4일 구성면 '장만나는' 농장 외 2개 농장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타시군 도시민과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팜투어를 진행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9일 오전 11시 안동소방소(3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60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
김천시는 김천서각협회와 함께 7 ~ 15일까지 9일간 시청 1층 로비에서 ‘김천서각협회 회원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김천의 美와 상상, 書刻의 숨결’을 주제로 회원들이 1년 동안 준비한 현대 및 전통서각 50여 점과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 ‘김천상무FC’, ‘황악산’등 김천의 문화와 예술 그리고 역사적 가치가 있는 소재를 바탕으로 만들어낸 테마 작품 30여 점 등 총 80여 점을 전시한다
대구 중구는 지난 7일 종각네거리 일원에서 '미소친절 대구포유운동 시민추진단 중구지회'와 함께 중구의 미소친절 문화 확산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미소친절 대구포유운동 시민추진단 중구지회는 밝고 활기찬 중구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현수막과 피켓 등을 통해 홍보하고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미소친절 홍보물품을
봉화군이 지난 7일 한·베 수교 30주년, 베트남의 날을 기념해 응우옌 부 뚱 주한 베트남 대사가 봉화군 봉성면 소재 충효당 및 닭실 마을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대구시 중구 대신동 이편한세상 어린이집은 지난 7일 어린이집 아동들과 함께 대신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학부모와 아동이 함께한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40만원과 재활용을 위해 모은 우유팩을 전달했다. 김남희 원장은 “소액이지만 학부모님, 아동과 함께 해 더욱더 의미가 있고, 아동들이 우유팩을 모으며 다시 한번 환경에 대한 의미를 생각할 수 있어 뜻깊다”며 성금을 전달했다. 대신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주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천시는 지난 6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회 ‘Happy together 김천’백일장을 개최했다. 이날 백일장의 주제는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의 친절·질서·청결·참여·양심·예절·배려였으며, 참가자들은 운문·산문 등 분야에 구애받지 않고 주제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글로 표현했다. 학생들은 ‘Happy together 김천’에 대한 생각들을 글자 하나하나에 담아 정성스럽게 써내려가는 등 백일장에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백일장에 참가한 한 학생은 “그동안 친절·질서·청결은 당연한 것으로만 생각했다. 글을 써보면서 친절·질서·청결이 나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구체적으로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달 29일 밤에 일어난 이태원 핼러윈 참사는 국내에서 발생한 최대의 압사 사고로 이에 대응할 법령·매뉴얼이 미흡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그동안 국내에서 발생한 압사사고를 보면 1992년 2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뉴키즈 온더 블록의 내한 공연 도중 관객이 무대 앞으로 몰려나오면서 1명이 사망하고 60명이 부상을 입었다.
대구시 중구청은 수성교(양방향) 지하차도 배수로 덮개의 노후·파손으로 인한 차량통행 불편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오는 9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배수로(스틸그레이팅) 정비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신천대로 지하차도(수성교) 배수로 정비공사는 대구시 도로점용공사장 교통소통대책 심의결과에 따라, 당일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야간공사로 1차로를 점용해 공사를 시행해 교통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공사구간을 통행하시는 차량은
영양군은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영양읍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가스절약·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경제 인플레이션에 따른 에너지가격 상승 속에서 가스비를 절약하고, 가스 사용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영양군 경제일자리과, LPG배관망사업단(전문위원), 군단위 LPG배관망 공급업체 대표 등이 참여했다.
류규하 대구중구청장은 9일 오후 1시 30분 청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희망 일자리 한마당’에 참석한다.
대구수성소방서는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예방과 자율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 내 전통시장 2곳(신매시장, 지산목련시장)을 방문해 시장 관계자와 화재안전공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 주요내용은 △전통시장 대형화재 사례공유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활동 활성화 △겨울철 전기‧가스시설 안전사용 △전통시장 소방출동로 확보 당부 등으로 이뤄졌다. 박석진 수성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의 다수가 노후되고 밀집된 구조로 화재에 취약하다”며, “시장을 삶의 터전으로 하는 상인들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화재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구강서소방서는 지난 7일 달서구 주택관리공단 성서 3관리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화재에 선제적 대응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소화기 사용방법, 119신고요령, 화재발생 시 행동 및 대처요령, 심정지 환자 발견 시 심폐소생술 방법 등을 교육했다. 강서소방서 소방안전강사 소방위 신윤정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안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안전을 실천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