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독도사랑운동본부는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의 자료를 모아 둔  도쿄 영토 주권 전시관 취재 영상을 공개한다.   영상은 유튜브 채널 `독한 티비`를 통해 다케시마의 날을 하루 앞둔 21일 오전 10시 25분 독도 왜곡과 관련한 일본의 만행을 공개한다.   독한티비 취재팀은 20년 동안 운영하던 도쿄 히비야 영토주권시관 보다 7배 확대 개관한 도쿄 독도 영토 주권전시관을 지난 12일 전격 방문 취재했다.   영상을 통해 전시관내 독도 전시관에서 벌어지고 있는 독도 역사 왜곡 자료 전시의 상세한 내용 전달과 반박은 물론이고 독도역사 왜곡 홍보를 통한 국제 여론을 조성해 국제사법재판소로 가려는 일본의 치밀한 전략을 파헤쳤다.    또한 현지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과 일본 현지인의 독도 영유권에 대한 거침없는 인터뷰가 소개된다. 전시관이 위치한 도쿄 지요다구는 일본의 내각부와 국회의사당, 외무성, 재무성, 경제산업성 등 주요 정부기관이 모여 있는 일본 정치의 중심지이자 부유층이 거주하고 있는 도쿄의 심장과도 같은 곳이다. 독도 역사왜곡을 일삼고 있는 2006년부터 2월 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지정해 매년 독도가 일본의 영토임을 주장하고 있다.조종철 사무국장은 “취재 영상을 통해 일본이 전 세계에 독도를 한국이 불법 점유하고 있다는 인식을 확산시켜 국제 사법 재판소로 가려는 더욱 치밀해진 음모를 우리 정부와 국민들이 깨닫고 적극 대응해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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