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군위군 우보면 달산1리 이상규 이장과 주민들이 지난 16일 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교육발전위원회에 전달했다. 기금 전달은 김진열 군수가 읍면 마을별 순회대화 차 마을회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예고없이 깜짝 전달돼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이상규 우보면 달산1리장은 “군위군의 미래인 학생들이 부족함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군위군의 많은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어 나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우보면 달산1리는 50여 가구 마을 주민 모두가 뜻을 모아 다양한 주민자치 사업과 마을 환경정비, 이웃사랑 실천 등을 통해 살고 싶은 농촌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김진열 군수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군위를 사랑하고 학생들을 위하는 마음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군과 교육발전위원회는 이장 및 주민들의 소중한 마음을 살펴 지역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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