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중구에서 관리하는 아동보호복지시설인 성바오로청소년의집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2022년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77개의 아동생활시설을 대상으로 총 6개의 영역에 대해 평가했다. 성바오로청소년의집은 모든 영역에서 A등급을 받아 운영과 서비스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성바오로청소년의집’(사회복지법인 성바오로애덕원 산하)은 1990년에 설립된 아동보호치료시설로 장애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이나, 법무부에서 치료 위탁 받은 아동을 보호하고 미술심리치료, 실용음악, 백두대간 트레킹체험 등 다양한 치료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육성되도록 기여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좋은 결과를 받게 된 것은 아동을 위해 고생한 시설장님 이하 직원 분들의 노력에 대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아동복지와 지역사회 발달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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