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한보근)는 5년간 국비 150억원을 지원받는 농촌협약사업 공모에 도전하기 위해 지난 10일 오전 오천읍 회의실에서 “농촌협약사업 추진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본 사업은 농촌 중심지에 주민 정주권생활 향상을 위해 다목적 복합시설 건립과 그 주변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며, 이번 1차 회의는 위원장(오천읍장), 도의원, 시의원, 지역단체 대표 등 15명으로 구성된 ”오천읍 농촌협약사업 추진을 위한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모여 공모 준비를 위한 사업 후보지 선정 및 세부추진 사항 등을 검토했으며, 후보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각 후보지의 장단점을 면밀히 살펴보기도 했다.
지난 8일(수) 포항시 남구 오천읍 행정복지센터(읍장 한보근)는 지난 8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오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보근, 오염만) 외 2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정기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월 정기 월례회의에서 심의·의결한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사업계획 내용 중 지역주민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사랑의 희망나무 설치,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병원 진료비 등의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의 병원 진료비 지원 등 다양한 안건들이 제시되었다. ‘사랑의 희망나무’는 오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기부릴레이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을 수요자 욕구에 기반한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나무이며, 오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심의·의결을 거쳐 지역주민들의 소원을 지원하여 지역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이 기대된다.
지난 11일(토) 장량동 자원봉사 거점센터(센터장 박석인)에서는 장성동 소재 장량경로당을 찾아 내부 대청소와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경로당을 찾는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여가활동의 장을 제공하였다. 장량경로당은 아파트 경로당이 대부분인 장량동에서 주택가 소재 경로당이고, 24명 회원 모두 여성으로 대청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로당이다. 박석인 센터장은 “움츠렸던 겨울의 묵은 때를 털어내고, 봄맞이 대청소를 할 수 있게 되어 보람된다. ”고 말했다. 정연학 장량동장은“주택가의 경로당은 아파트 경로당처럼 관리소의 도움을 받을 수 없어 손길이 더욱 필요한 곳인데, 정기적인 봉사에 감사드린다. 또 우리동 30개 경로당은 소외되는 곳 없이 돌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예천 호명초등학교는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부 ‘디지털 새싹 SW·AI 캠프’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디지털 새싹 캠프는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미래의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는 겨울방학 프로그램이다. 지난 6일 ~ 9일까지 캠프에 참여한 4학년 220명은 16학급으로 편성해 △AI 놀e터 자율주행자동차 △데이터 놀e터 빅데이터 활용 △SW 놀e터 미술융합코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각 학급별로 배치된 전문 강사는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과 관련한 다양한 교구재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흥미와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 학생들은 △인공지능의 이해 △머신러닝 기반 생활 속 AI △미술융합코딩 △빅데이터 활용 등 AI의 원리를 이해하고 데이터 가치를 공유하며 자신만의 코딩작품을 제작·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12일 BMW 스포츠카가 경주 덕동호로 추락해 2명이 사망했다. 12일 밤 12시 9분께 ‘차량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장비 7대와 대원 21명을 투입해 3시간 6분 만에 사고차량을 끌어올렸으나 30대 남성 A씨와 20대 남성 B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 등은 사고지점 주변을 달리던 중 차량이 운전부주의로 추락했을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대구보건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최근 2022년 진로체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학생상담센터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학업중단숙려제 △다문화학생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대구경북지역 초중고교생의 진로교육 발전과 소외지역 진로체험 격차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윤희 학생상담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의 학생들에게 미래직업 및 진로탐색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함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비 4억 들인 '포항국제사진제'가 졸속이라는 혹평과 함께 시민혈세만 낭비했다는 지적이다. '포항국제사진제'는 지난 1월 19일부터 1월 30일까지 포항문화예술회관 및 문화예술팩토리에서 열렸다. 포항문화재단 포항국제사진제 추진목적에는 “‘Shooting Pohang 포항을 찍어라’를 주제로, 국제사진 공모전 및 전시를 통해 문화도시 포항의 아름다움을 찾고 확인하고, 그 결과물을 세계인과 공유한다. ‘오직, 포항’만 찍어 전시하는 국제 사진제로, 포항의 여러 시각적인 이미지를 공유한 도시 브랜드 자산가치 향상 및 긍정 이미지 상승을 유도 한다”고 되어 있다. 또한 축제 주제도 “‘Shooting Pohang 포항을 찍어라’, 전 세계 사진가들에게 ‘Shooting Pohang 이라는 타이틀로 오직 포항만을 찍게 하여 그 결과물로 공모전 및 전시진행”이라고 되어 있다.
달성군 화원읍은 지난 10일 선우회에서 지역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임경만 회장은 “이웃들에게 따스한 온정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화원읍 청장년들로 구성된 회원들이 십시일반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이 확산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지성 화원읍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을 전해주는 꾸준한 기부활동에 감사드리며, 기탁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청은 모자보건사업 안내와 홍보, 임산부 및 또래 부모들의 정보공유를 위해 ‘남구맘채널’ 카카오톡 채널과 ‘남구맘톡’ 오픈채팅방을 개설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남구맘채널’, ‘남구맘톡’ 개설 운영은 임신부터 육아까지 연속성 있는 정보제공의 기반을 마련하고, 함께하는 육아의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신규시책사업으로 추진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3일 오전 8시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리는 ‘국소본부장회의’를 주재한다.
칠곡군은 지난 8일 칠곡군청 강당에서 실과소장, 읍면장 등 관리감독자와 기간제·공무직 관리팀장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 예방 역량 강화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 박영식 교육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과 적용사례▲산업안전보건법상 안전보건 확보 의무사항▲위반 시 행정제재▲도급·용역·위탁 사업 운영관리 방안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관리 인식을 제고하고 직원들의 중대재해 대응 역량을 강화해 중대재해로부터 안전한 칠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9일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운동’을 시행했다. <사진>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는 인구의 고령화와 각종 사고 증가 등으로 혈액 수요는 계속 증가하는 반면, 헌혈 인구가 이에 미치지 못해 혈액 공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혈액을 수입하는 실정이라고 한다. 이날 헌혈운동에는 월성본부 직원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월성본부는 희망자 사전신청을 받아 개인별 헌혈시간을 조정해 대기시간을 없애고, 순환차량을 운행하는 등 헌혈운동을 적극 지원했다. 이날 헌혈에 참여한 김정호 경영지원실장은 “나의 헌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한다”며 “생명 나눔과 사랑의 실천에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달서구는 오는 20일까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인‘ 외식산업체 청년 맞춤형 취업지원’에 참여할 달서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돼 청년 7명과 제과점 7개소를 매칭해 인건비,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달서구가 제과협회 달서구지부와 연계해 지역 청년들에게 현장실무 중심의 경험 확대로 경력 형성, 취업 기회를 부여한다. 이를 통해 달서구는 청년의 지역정착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성장을 이뤄나갈 계획이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 비슬산유스호스텔(아젤리아)은 올해도 이용고객들의 만족도에 보답하기 위한 결혼축하 바우처 패키지로 '신혼부부 무료숙박권'을 제공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신혼부부 결혼축하 바우처는 달성군에 주소지를 두고, 2023년 1월 1일 이후 지역 및 다른 지역에서 혼인신고를 한 가정이라면 누구나 각 읍면사무소에서 숙박권을 수령 후 비슬산유스호스텔에서 이용 가능하다. 신혼부부 결혼축하 바우처 패키지는 지난 2021년 1월부터 진행해 3년째 진행중이며, 2021년 238실, 2022년 296실로 해가 지날수록 비슬산유스호스텔를 이용한 고객들의 생생한 블로그 후기와 홈페이지 및 SNS 등의 홍보효과로 인해 투숙인원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올해는 4000만원의 지원금으로 약 500쌍의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패키지를 진행하고 있다.
정태룡 경주시시설관리공단(공단) 이사장이 지난 9일 경기도 천안에서 개최된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협의회(전공협)’ 임원단 회의에서 수석부회장으로 선임됐다. 공단은 올 1월 1일부로 전국의 시·군·구 지방공기업이 회원으로 구성된 전공협에 처음으로 가입했다. 다른 지방공기업에 비해 출범한지가 오래되지 않았고 규모가 작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전공협 임원단 회의에서 정태룡 이사장이 전공협 가입과 동시에 곧바로 수석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아울러 전공협은 다음달 30~31일 이틀간 경주에서 총회를 개최키로 결정했다. 전공협은 전국의 지방공기업과의 발전과 운영에 관해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공동의 문제를 협의·해결하는 등 대외협력을 강화함으로써 공단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협의체다.
칠곡군은 에너지 가격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4107가구에 긴급난방비 가구당 10만원을 지원한다. 칠곡군은 난방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 더욱 신속한 지원을 하고자 칠곡군의회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관련 예산 4억1070만원을 편성해 2월 중 2회에 걸쳐 난방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가구(생계, 의료, 주거, 교육)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기존에 등록된 복지급여계좌로 난방비가 지원된다. 또한, 칠곡군은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차상위계층 등 135가구를 파악 지원하고 있으며, 난방비로 인해 생계가 어려운 가구는 긴급복지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경주시가 국내 최초로 탄소소재의 재활용‧제품화를 위한 거점기관 건립에 첫 삽을 뜬다. 시는 13일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외동 구어2산단 R&D 시설 3곳 통합명칭) 내 조성될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 센터’를 착공한다. 시는 이날 별도의 착공식은 없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0년 4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193억원의 예산을 들여 연면적 2237㎡ 규모(지상 2층)로 건립하는 사업이다. 준공은 올 12월 예정이다.
SDE 주식회사 김미실 대표는 지난 9일 칠곡군청을 방문해 200만원 상당의 연탄 2200장을 기부했다. 김미실 대표는 지난 1월 50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기부하기도 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대구 수성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7일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 전영태 수성구의회 의장 등 구의원, 기관 단체장, 여성단체협의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임하는 박영선 회장은 4년의 재임 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활동이 여의찮았음에도 지역사회 발전 및 수성구 여성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힘써 왔다.
대구광역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수성구지회 회원들은 지난 9일 2023년 신년회에서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을 수성구청에 기탁했다. 정일수 지회장과 160여 명의 회원들은 마을공동체 발전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고 자동차 무상 점검행사를 연1회 이상 실시하며 자동차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봉사하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