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6월 7~14일까지 시청 사업장 종사자와 지역 내 공중이용시설 이용자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사항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반은 주로 안전보건 관계법령에 따른 안전보건교육 실시와 안전보건 조치 이행 여부를 점검하게 되며 현장점검으로 발견된 유해·위험요인에 대해서는 예방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 조치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점검에서 미흡한 점을 개선해 시청 사업장과 공중이용시설을 안전하게 관리함으로써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를 예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청은 도급·용역·위탁사업 근로자 460명을 포함한 종사자 270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지역내 공중이용시설 100여 개를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