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사)대한양계협회 상주육계지부는 지난 8일 명실상감한우 홍보테마타운에서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정기총회는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대비 세미나와 유공자표창, 개회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채욱식 상주육계지부장은 개회사에서 “우리 육계농가들은 AI 등 여러가지 어려운 가운데도 방역기준을 지키며 노력해왔다”며 “이런 노력들이 헛되지 않도록 협회를 중심으로 농가가 결속해 더욱 철저한 소독관리와 시설 현대화 등을 통해 양계업의 건전한 발전을 이루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최근 농가들이 AI와 각종 질병, 사료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지속적인 방역과 정책지원으로 농가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행정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상주시는 73농가에서 491만1668마리의 육계를 사육하고 있으며, 대한양계협회 상주육계지부는 양계업의 안정적 성장 발전과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주민 친화적 시설관리 등에 주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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