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일 폭염에 대비 해 지역 내  어렵게 살아가는 취약계층을 위한 선풍기 35대 나눔 행사를 실천해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이번 행사는 2023년 3월 1일~4월 30일까지 작은등대 되기 사업 기부금으로 진행됐으며,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성금·현물을 모아 전달하는 의성읍만의 특화사업이다.조상칠 민간위원장은 "여름철 무더운 폭염 더위에 작은 나눔 실천이 지역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우리주변 이웃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김주형 읍장은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한 지사보 협의체에 감사를 전하며 올여름을 이웃들이 시원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의성읍지사보는 매년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밑반찬배달, 빨래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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