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영농철이 되어 농촌 마을의 풍경은 경운기와 트랙터의 운행하는 소리로 가득 차 있다. 필자가 사는 상주의 경우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32021명(33.8%)인데 다른 지역 농촌의 경우도 고령화의 속도가 더 빠르다. 농부의 손길이 빨라지고 바쁘다 보니 ‘부주의’에 의한 농기계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이를 운행하는 농부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군위군이 지난 1월 기존 2실 11과 2단 2직속기관 2사업소 1읍 7면 123담당에서, 2실 1단 11과 2직속기관 2사업소 1읍 7면 129팀 체제로 전환하는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한 인허가과가 군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환경부 산하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6일까지 이틀간 ‘2023 키즈 바이오 사이언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전시관 입장과 행사 참가가 무료이다. 올해 행사는 ‘어린이와 생물자원이 함께 행복한 공간’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환경과 생물자원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 밖에도 대형 에어바운스, 키즈라이더, 전동오토바이, 레일기차 등 기분 좋은 봄바람을 맞으며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거리 혹은 놀이터도 준비했다. 김구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경영관리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즐기면서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나라의 희망이자 미래인 아이들이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시 화서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역내 어르신 20명에게 감사와 사랑을 담은 '생필품 세트'를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등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해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특히 화서면 적십자봉사회는 매년 희망풍차사업, 환경정화활동, 의료지원, 연탄후원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는 모범봉사단체이다. 김정자 화서면 적십자봉사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지역사회에 헌신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재용 화서면장은 “화서면 적십자봉사회 덕분에 지역내 어르신들이 행복한 어버이날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 행정에서도 지역 봉사단체와 힘을 합쳐 건강하고 행복한 화서면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북경영자총협회 회장이자 경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구미에서 기업체를 운영하는 고병헌 회장이 고향사랑 기부제에 동참해 상주시에 500만원을 기부했다. 고병헌 회장은 상주 모동면 출신으로 모교인 중모초등학교 제16회 총동창회장에서 고향사랑 기부를 실천하며 “늘 고향 상주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었는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이를 실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강영석 시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고병헌 회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상주시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소중한 기부금은 필요한 곳에 보람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당 500만원의 한도로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 혜택과 답례품(기부금액의 30% 이내)을 받는 제도로 농협은행과 온라인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서 기부가 가능하다.
상주박물관은 '인쇄·출판, 역사와 지혜의 숲을 만들다' 상반기 특별기획전을 지난 2일 열었다. 상주는 오랜 역사만큼 다양한 기록들이 만들어진 곳으로 시대와 나라를 넘어 인쇄·출판 관련 자료들을 한자리에 모아 옛사람들의 역사와 지혜를 살펴보는 뜻깊은 장을 마련했다. 전시는 △프롤로그 ‘한 그루의 나무를 심다’ △1부 ‘우리나라 목판 인쇄의 시작’ △2부 1장 ‘목판 인쇄에 담은 염원, 고려 대장경’ △2부 2장 ‘세계 속에 빛나는 금속활자’ △3부 1장 ‘역사를 담은 서적 출판으로 이어진 금속활자 인쇄’ △3부 2장 ‘지혜를 담은 족보, 문집으로 확산된 목판 및 목활자 인쇄’ △4부 ‘상주에서 만드는 역사와 지혜의 숲’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고려시대에 제작된 금속활자인 ‘증도가자(證道歌字)’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 외에도 보물 등으로 지정된 △대승기신론소 △법화현론 △삼강행실도 효자편 △천자문 등이 출품되고 불경을 정성껏 베껴 쓴 사경(寫經) 4점도 출품된다.
그를 향해 도는 별을 태양은 버리지 않고 그 별을 향해 도는 작은 별도 버리지 않는 그만한 거리 있어야 끝이 없는 그리움
상주시는 보존기간이 지난 기록물 9571권을 상주시청 주차장에서 현장 파쇄를 시행했다. 이번에 폐기된 기록물은 보존기간(1년, 3년, 5년, 10년, 30년, 준영구, 영구) 10년 이하 한시 보존 기록물이다. 기록물 폐기는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생산기관 의견조회, 기록연구사 심사를 거쳐 기록물평가심의회에서 폐기 여부를 결정한다. 이번에 폐기된 기록물은 지난달 14일 기록물평가심의회에서 ‘폐기’로 확정된 기록물이다. 폐기는 현장 파쇄방식으로 진행 후 공장으로 이송돼 용해와 재활용된다.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이웃사촌복지센터)은 지난 2일 청소년 복지사업 네트워크 구축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년 연속 업무협약을 통해 복지 네트워크 지속성을 창출하고 상주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환경과 공동체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청소년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올해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기후 위기 심각성을 인지하고 환경 감수성을 기르고자 업사이클링, 환경정화, 탄소중립 실천 홍보 영상 제작 등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귀영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지구온난화와 탄소배출이 극심한 상황에서 미래 세대의 환경교육이 필수인 시대에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동아리 운영을 한다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며 “양 기관의 협업으로 동아리 운영을 활성화해 지역 사회에 끼치는 선한 영향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상주후원회는 지난 2일 지역아동센터 8개소 이용 아동, 공동생활가정 1개소 입소 아동, 가정위탁아동,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후원 물품을 전달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경북 구미시에 있는 ㈜다담에서 제조한 ‘한우 담은 전통육개장’이다.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맛있는 한 끼를 선물하기 위해 지원됐다. 신재숙 상주후원회장은 “앞으로도 미래를 심는다는 생각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맞춤형 손길을 내밀 것이며, 상주시민 2% 후원자 개발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깊은 애정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후원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 식문화실습실에서 최종 선발된 교육생 12명과 함께 전문성 있는 전통음식 지역인재 발굴과 경쟁력 높은 먹거리를 개발하기 위한 전통·향토음식 전문강사 양성교육(2기) 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5월 한 달간 매주 화, 수요일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통·향토음식 문화론, 약선음식 문화론 등 이론 수업을 포함한 다양한 실습 교육으로 운영된다. 교육 강사는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소속 분야별 최고의 전문강사로 구성했다.
상주시는 지난 1일 '경북도 안전체험관 부지 공모' 신청서를 경북도 소방본부에 제출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도민의 재난 대처 능력 향상과 안전 경북의 미래 가치 창조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경북도 안전체험관의 사업 부지를 선정하기 위한 절차다. 상주시는 공고 이후 공모신청을 위해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서 안전체험관 유치 퍼포먼스 진행, 안전체험관 건립 유치를 위한 입지 타당성 분석 기본계획 용역 수립, 시민의 유치 염원을 담은 서명 활동 등 공모사업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 상주시는 대한민국 국토의 중심, 교통의 요충지로 낙동강 권역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경북도 안전체험관' 유치를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점과제로 선정하고 사업대상지와 인접한 상주국제승마장, 상주박물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등 주변 관광·체험시설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안전체험관 이용객 증가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교통안전공단에서 운영하는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와 오는 2025년 상주 청소년해양교육원이 준공되면 '경북도안전체험관' 건립과 더불어 대한민국 안전테마관광 명소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의성군은 5월 한달 간 종합·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2년 귀속 종합소득 납세자는 오는 31일까지 세무서와 지자체에 신고·납부를 하거나 각각 홈택스와 위택스를 이용해 신고를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오는 31일까지 안동세무서(의성지서)에서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를 할 수 있는 '합동 도움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24~25일까지 이틀간 의성 서부지역 납세자들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안계면사무소에서 ‘합동 도움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의성군은 지난 1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 박연정 강사를 초빙, 간부공무원 및 부패취약분야 공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22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토대로 외·내부체감도 점수가 낮았던 분야를 대상으로 시행된 청렴교육이 아닌 부패취약분야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5급이상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부당업무지시, 갑질행위, 오후에는 취약분야인 계약 및 공사감독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업무수행 과정 중 올바르게 대처하는 방법 등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맞춤형 청렴교육을 통해 부패행위가 사라지고 청렴의성이 되는 날까지 청렴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지난 1일 대구 수성호텔에서 김주수 군수를 비롯한 의성사랑교수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성사랑교수회는 고향 발전을 위해 출범한 의성출신 경북·대구권 38명의 대학교수들 모임으로, 군정 자문과 핵심 사업 등을 조언하는 역할을 담당해 왔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로 인해 4년만에 개최된 자리로, 2014년 하반기부터 9년간 성과를 토대로 군정 주요시책과 중점 추진 방향 설명하고 소통·공감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교수들은 군이 앞으로 중점적으로 추진할 △항공특화산업 구축 △미래먹거리산업 육성 △주민자치 정착 △청년정책 고도화 △의성형 보건복지 확장 △ 지역재생 △생활인프라 고급화 △지역경제 순환체계 구축 △미래농업 △문화·관광을 통한 생활인구 확대 등 다양한 의견 제시하고, 의성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갖겠다고 약속했다. 박영호 회장은 "지난 9년간 지역 성장을 지켜보며 의성군 출신으로서 자부심을 느겼다"며 "앞으로도 군 정책에 관심을 갖고 고향발전을 위해 적극 돕겠다"고 전했다. 김주수 군수는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 극복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전문가들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주요 정책에 많은 관심과 조언을 통해 고향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5일 오후 7시 의성문화회관에서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나에게 다정한 안부를 건넨 Dear Heart 타이틀로 피아노 솔로, 콰르텟(김지윤(Vn), 이윤하(Vc), 강신일(Cl), 한지은(Fl))과 함께 풍성한 무대를 펼친다. 특히, 이번 공연을 통해 바쁜 일상 중에 잠시 멈춰, 유키 구라모토의 아름다운 선율에 기대어 마음을 가만히 들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올해 내한 24주년을 맞은 유키 구라모토는 1999년 봄 이후 매년 한국을 방문하며 공연과 음반으로 사랑을 받고 있으며 꾸준한 창작으로 그가 녹음했거나 연주한 곡은 360여 곡에 이른다.
봉화군은 스마트농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스마트 온실 테스트 베드,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농촌은 노동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농업생산성 향상이 요구되며, 소비자 요구에 따른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유통라인 확보로 농가 소득향상이 필요한 상황이다. 스마트농업이 미래 농업의 핵심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민선8기 역점시책으로 미래형 영농체계 구축을 내걸고 영농시스템 혁신에 힘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2024년까지 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농업기술센터 인근의 봉성면 금봉리 일원에 600여 평 규모의 '스마트 온실 테스트 베드’를 조성한다.. 스마트 온실 테스트 베드는 창업실습농장으로 스마트 농업 교육 및 실습장 역할을 수행하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2세대 스마트 유리온실과 수직농장을 갖추게된다. 이를 통해 농가의 새로운 소득작목을 발굴하고 스마트농업 예비 창업농과 기존 농업인교육장으로 활용해 지역 여건에 맞는 스마트농업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상매일신문 상생포럼 제19기 4주차 강의 및 오리엔테이션이 3일 저녁 7시 포항 라메르웨딩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이날 강연은 본지 이종근 부사장, 지역 기업체 CEO, 단체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컬러풀 엔터테인먼트 김병기 대표의 ‘힐링 캠프’라는 주제로 박진감 있고 유머러스하게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 대표는 “몸이 느끼는 통증과 관련, 몸이 아프다는 것은 신체 각 부분이 우리를 향해 보내는 구조신호라고 보면 된다”며 “사람은 근본적으로 정신이 산만하면 머리가 멍해지고 어지러우며, 몸이 아프면 소화 기능이 저하된다. 그럴 때는 신체와 정신의 밸런스를 재빨리 맞춰주어야 몸의 안정을 회복할 수 있다. 그렇지 않고 계속해서 몸이 보내는 이러한 신호들을 무시했다가는 더 큰 병을 얻게 된다”고 강조했다.
DGB대구은행은 2일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의빵나눔터에서 지역 아동들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빵 나눔’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다양한 먹거리 지원을 위해 직접 만든 빵을 센터에 전달하는 행사로 DGB대구은행이 매년 5월마다 실시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DGB대구은행 임직원으로 구성된 동행봉사단과 대학생 홍보대사 20여 명이 직접 빵을 만들고 포장했으며, 어린이날을 앞두고 만들어진 빵들은 대구 동구 및 서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아동 1600여 명에게 전달됐다. 이은미 경영기획본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이 즐겁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미래 성장의 주역인 아동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지역사회에 진정한 나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원장 이건문은 2일 대구광역시 서구 새마을회 김동근 회장 외 임원진의 방문을 받고 수혈이 필요한 어려운 분들을 위해 써달라며 헌혈증서 135매를 기부받았다. 김동근 회장은 “가장 의미 있는 봉사활동은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헌혈 봉사라고 생각한다. 부족한 혈액 수급상황을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헌혈 봉사를 시작하게 됐고 많은 회원분들 및 시민들이 참여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헌혈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건문 대구경북혈액원장은 “혈액 수급이 힘든 시기에 정기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주는 대구광역시 서구새마을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헌혈증서까지 기증해 생명 나눔을 적극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광역시 서구 새마을회는 2020년 7월2일 이후 정기적으로 헌혈을 실시해 총 15차례 443명이 사랑의 헌혈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