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경북경영자총협회 회장이자 경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구미에서 기업체를 운영하는 고병헌 회장이 고향사랑 기부제에 동참해 상주시에 500만원을 기부했다.  고병헌 회장은 상주 모동면 출신으로 모교인 중모초등학교 제16회 총동창회장에서 고향사랑 기부를 실천하며 “늘 고향 상주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었는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이를 실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강영석 시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고병헌 회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상주시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소중한 기부금은 필요한 곳에 보람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당 500만원의 한도로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 혜택과 답례품(기부금액의 30% 이내)을 받는 제도로 농협은행과 온라인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서 기부가 가능하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