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 1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 박연정 강사를 초빙, 간부공무원 및 부패취약분야 공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2022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토대로 외·내부체감도 점수가 낮았던 분야를 대상으로 시행된 청렴교육이 아닌 부패취약분야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오전에는 5급이상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부당업무지시, 갑질행위, 오후에는 취약분야인 계약 및 공사감독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업무수행 과정 중 올바르게 대처하는 방법 등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맞춤형 청렴교육을 통해 부패행위가 사라지고 청렴의성이 되는 날까지 청렴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