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안심정사 대구도량은 지난 14일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10kg 백미 200포를 동구청에 기탁했다. 백미는 안심지역 5개동 저소득 주민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안심정사는 동구 지역 주민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 해주신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