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시는 오는 19일까지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청년 수요맞춤형 청년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제4기 경산시 청년정책참여단’ 단원을 모집한다.모집인원은 30명 내외로 경산시에 거주 또는 경산지역 대학교에 재학(휴학) 중이거나 경산시에 직장을 두고 있는 19~39세까지(1984. 1. 1. ~ 2005. 12. 31.) 청년을 대상으로 모집한다.제4기 청년정책참여단은 4개 분과(일자리 △주거·복지 △문화·예술 △참여·홍보)로 구성·운영되며, 주요 역할은 분과별 활동을 통한 경산시 청년정책의 제안 및 발굴, 타 청년단체와의 교류 및 청년행사 참여 등 청년들의 자율참여기구로서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활동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시에서 주관하는 회의에 참석하면 참석 수당 지급, 분과 활동에 따른 자원봉사 시간 부여, 참여단 활동 증명서 발급, 청년정책 특강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신청은 시청에 직접 방문하거나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된 청년정책참여단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jyc0911@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경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청년정책참여단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경산시청 미래전략과 청년미래팀(053-810-662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