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최경환 후보(경산시 국회의원 선거 후보 기호8번)는 공식선거운동 첫날 자인시장에서 4.10총선 필승을 다지는 첫 유세를 시작했다. 자인 장날을 맞아 시민, 지지자들이 운집한 가운데 기호 8번 선거운동복을 입은 최경환 후보는 경산시민의 변함없는 지지를 호소했다.최경환 후보는 “시민들께서 최경환을 경제부총리, 장관, 집권여당 원내대표로 만들어 주신 덕분에 지난 시간 경산이 경북 3대 도시로 우뚝 서면서 경산시민의 자긍심도 한껏 높아졌다”며 “이번 총선은 경산발전 역사를 다시 한 번 쓸것이냐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고 말했다. 최 후보는 이어 “정체된 경산 발전을 위해 다시 한 번 뛰어 달라는 시민의 뜻을 받들어 마지막 남은 힘을 고향발전과 대한민국 정치발전에 바치겠다”며 “최경환을 꼭 선택해서 경산의 명예를 높이고, 경산시민의 자존심을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최 후보는 공약 관련해 ‘경산 경제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 경산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겠다며 경산에 3조 사업 유치하고, 3만 일자리 창출해 인구 30만 자족도시를 완성하겠다고 했다. 특히 경산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며 수성구를 따라잡는 교육환경 조성을 공약했다. 대학캠퍼스 타운 사업 추진해 영어, 수학, 과학 등 청소년 심화형 방학캠프 운영하고, 대학글로벌 어학교육 센터 건립하여 학부모님 사교육비를 절감해 드리겠다고 했다. 자인 관련 공약으로는 자인을 산업단지 배후 주거도시로 산업단지형 주거단지 조성하고, 경산 2산업단지 재생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공약으로 추진할 100만평 국가산단에 우수 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자인지역 고등학교를 육성해 특성화 교육지구로 만들겠다고 했다. 최 후보는 농지법 개정, 스마트 농업시설 지원 등 부자 농촌을 만들고, 대학병원 유치 및 실버세대를 위한 노인 정책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최 후보는 “국회의원 재직 시절 최경환과 함께한 경산은 변화와 발전을 멈추지 않았다”며 “지금 바로 일할 수 있는 준비된 후보, 최경환이 경산발전의 더 큰 미래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반드시 당선돼 실종된 정치 복원하고, 정권 재창출에 앞장서겠다”며 시민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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