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봉화군이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을 희망 2016 이웃돕기 성금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모금 활동에 나섰다.이를 위해 군은 1일 12월 정례조회를 맞아 군청대회의실 앞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행사를 펼치기도 했다.이를 통한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의 시작을 알리고 이웃사랑에 대한 실천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범 군민적 동참을 유도하기로 했다는것.모금된 성금은 언론사를 통해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로 접수돼 지역 내 거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종 지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희망 2016 이웃돕기 성금은 각종 모금창구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면서 연말을 맞아 보다 많은 동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