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오는 12월까지 경산압량초등과 옥곡초등 1학년을 대상으로 ‘늘봄 그림책방’을 운영한다. 경산 지역 내 늘봄선도학교와 연계해 초등 1학년 위주의 맞춤형 프로그램 및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늘봄 그림책방’은 지역 초등학교의 수요를 반영한 늘봄유형으로 공백없는 늘봄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초등 1학년 권장도서 위주의 다양한 그림책 책놀이 활동을 통해 책읽기의 즐거움을 체험하고, 깊이 있는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워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능력 신장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공예작품 활동도 지원된다. 백영애 정보센터 관장은 “정보센터와 학교의 지역사회 협력으로 확장된 늘봄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희망하는 모든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과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경주 황룡원에서 경산교육지원청 청소년합창단 초·중·고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여름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의 목적은 오는 11월 예정인 경산교육지원청 청소년합창단 정기연주회를 대비해 집중 연습의 기회를 마련해 합창을 통한 예술적 표현역량을 신장하고, 역사의 도시 경주에서 천년 신라의 역사적 고찰과 더불어 학생들의 소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할 수 있는 레크레이션을 통해 소속감 및 공동체 협업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 것이다. 박경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합창단원들이 경산교육지원청 청소년합창단으로서의 소속감과 자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또한, 합창을 통해 바른 인성을 갖추고 예술적 감성을 함양해 지역과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따뜻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산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 30일까지 시가지 주요 간선도로에 살수차를 운영한다.
대구대가 오는 5~11일까지 경산캠퍼스와 금호강, 대창천 주변 지역에서 야생동물 실태조사 전문인력 양성 교육(Wildlife Survey Training)을 실시한다. 국립생물자원관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야생동물의 생태적 기초자료를 현장에서 직접 조사하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총 34명의 교육생이 참여한다. 대구대 사업단은 지난 4월 생물학 관련 대학(원) 재학생이나 야생생물 조사에 관심이 있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생 모집을 실시했고, 이후 5월부터 포유동물 조사 및 연구에 관한 기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는 5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대구대 경산캠퍼스 주변에 서식하는 야생동물 행동권 연구와 서식지 분석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를 위해 무인센서카메라 조사 및 분석을 비롯해 유전자 실험, 행동권 연구 등이 진행된다. 특히 △야생동물 관찰을 위한 설치 카메라 회수 및 영상 분석(6일) △소형 포유동물 포획 방법 및 행동권 분석(7일) △외래종 뉴트리아 조사(8일) 등의 실습을 통해 캠퍼스 주변의 야생동물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파악하게 된다. 이번 교육 책임자인 조영석 생물교육과 교수는 “도심지에 야생동물이 출몰했다는 뉴스를 심심치 않게 접하는 상황에서 이러한 일들을 단순한 사건·사고로 생각하기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한 근본적인 원인과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대구대 간호대학이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주관한 ‘2024년 상반기 4주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5년 인증(2024~2029년)을 최근 획득했다. 이로써 대구대 간호대학은 지난 2014년과 2019년에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을 받은 이후 연속으로 5년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간호교육인증평가는 의료법과 고등교육법의 개정에 따라 우리나라의 모든 간호교육기관이 5년 주기로 반드시 참여해야 하는 평가다. 이 평가를 통해 교육 여건이 간호전문직의 요구 수준에 부합하는지를 공식 확인하고, 인증 여부에 따라 졸업생의 간호사국가고시 응시 자격이 부여된다. 이 평가에서는 비전 및 운영체계, 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 및 설비, 교육성과 등 6개 평가영역을 심사하며, 평가 결과에 따라 인증(5년), 인증(3년), 한시적 인증(1년), 인증불가 판정을 받는다. 특히 ‘5년 인증기관’은 간호교육기관으로서 간호교육의 질을 보장하는 요건을 제대로 갖추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대구대 간호대학은 보건복지부 주관의 ‘2023년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 사업’에 선정되는 등 간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양질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장군자 대구대 간호대학장은 “이번에 간호교육인증평가를 통해 간호대학의 교육 전반에 대한 검증을 받은 것을 계기로, 앞으로 질 높은 간호 교육을 통해 보건의료 체계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간호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경산시)이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 사업에 대한 행정안전부 상반기 특별교부세 15억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위험도로 개선, 소하천 정비, 지하차도 CCTV설치 등 재난 대비 및 지역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투입될 예정이다. 확보된 예산은 총 5개 사업으로 △압량 내리 우회도로 개설공사 7억원 △중앙로 폭염대비 도로정비 사업 3억원 △불당소하천(남산 조곡) 상류부 정비공사 2억원 △옥곡ㆍ중산ㆍ옥산ㆍ옥실ㆍ구일동천ㆍ구일ㆍ남천 지하차도 CCTV 및 문자전광판 설치공사 2억원 △가야소하천(진량 현내) 상류부 정비공사 1억원 등에 사용된다.
경산시는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26일까지 지역 내 반지하주택에 설치된 고정형 방범창을 ‘개폐형’으로 교체하는 반지하주택 안전방범창 1차 설치사업을 완료했으며, 현재 2차 설치사업을 추진 중이다.
경산시는 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주민세(사업소분)을 신고·납부 받는다. 납세의무자는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8천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와 모든 법인사업자이다.
경산시는 ‘My Universe, Gyeongsan’ 건설을 위해 헌신·노력한 자랑스러운 시민에게, 28만 경산시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2024년 경산시민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3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방문·우편 접수를 시작한다.
경산시는 지난달 30일 교육부 주관 2024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
경산교육지원청은 30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경산 지역 내 학교 급식종사자(조리사, 조리원) 260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도 여름방학 급식종사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근거한 이번 안전보건교육은 경산교육지원청 주관 집체교육으로 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의 지원을 받아 실시됐다. 교육내용은 △급식종사자 유형별 재해사례와 예방대책 △온열질환 예방 및 조리작업 관련 위험성 평가 △급식종사자의 건강관리 등으로, 학교 급식종사자에 대한 맞춤형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급식종사자의 산업재해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박경화 교육장은 “이번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학교 현장의 급식종사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급식종사자의 안전과 보건을 증진하고 학교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대 산학협력단 휴먼복지&상담연구소(이하 경북청년사업단)가 지난달 31일 경북청년협동조합협의회와 경북 지역 청년들을 위한 ‘사회적가치 창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상호협력 협약식(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경북 도내 아픈 가족을 돌보고 있는 청년이나 청년 본인이 심리 정서적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어 돌봄이 필요한 경우(이하 돌봄필요청년) 또는 사각지대에 놓인 고립・은둔 청년, 청년 1인가구 등을 대상으로 청년특화형 교육, 복지,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돌봄필요청년을 비롯한 지역 청년들이 교육, 복지, 건강, 예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지역 밀착형 청년협동조합들과 관계망을 형성해 청년 생태계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함께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두 기관이 함께 추진하기로 한 사회적가치 창출 프로그램은 오는 8월과 9월 중 지역 청년(만 19~34세)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총 15명씩 총 2팀을 선발해 총 5주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소희 경북휴먼복지&상담연구소청년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고도화된 사회서비스 제공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면서 “경북청년협동조합협의회와 같이 청년 대상 교육・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여러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경북도 내 청년들이 자립과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강구민 경북청년협동조합협의회장은 “평소 취약 청년 자립을 도울 수 있는 사회 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에 공감해 왔다”면서 “우리 경북청년협동조합협의회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청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편의 제고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가연 경북사회적경제지원센터 단장은 “지역 청년들이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뜻깊은 자리에 참석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 지역 청년들이 서로에게 사회서비스 제공과 경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네트워킹 구축에 앞장서겠다”며 두 기관의 협력에 힘을 보탰다. 한편, 올해 초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에서 ‘경북청년사업단’으로 선정된 대구대 휴먼복지&상담연구소는 가족돌봄청년, 돌봄필요청년, 자립준비청년, 돌봄필요 중·장년들에게 심리지원 및 교류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경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청년희망공작소(경산), 영천청년센터(영천), 경상북도자립지원전담기관(구미) 등 지역사회서비스 제공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어 일상돌봄이 필요한 지역민의 안전망을 활발하게 구축하고 있으며, 이용자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경북청년협동조합협의회는 경북에 소재한 청년협동조합 10여 개가 모여 협업과 연대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사회적 문제해결 및 새로운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2019년 설립됐다. 이 협의회는 경북도(청년정책과)의 지원 아래 창업 초기 기반이 필요한 도내 청년협동조합들의 안정적인 정착 도모와 교육 콘텐츠 개발‧운영을 설립 이후 꾸준히 펼쳐오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도내 대학 및 관련 기관들과 돌봄필요청년 및 지역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대경대 경산캠퍼스 크라운동 306호에서 학교급식 조리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급식 조리사 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조리사 소통과 협업을 통한 업무 능력 향상 및 급식수요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학교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습 위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동아요리학원 배금심 강사의 ‘다문화 학생을 고려한 글로벌 학교급식 만들기’라는 주제로 마제소바, 오꼬노미야끼, 냉모밀 등 학교 식단에 적용 가능한 메뉴를 선정해 조리 실습을 통해 다양한 요리 방법을 공유하고, 각급 학교 간 소통과 협업의 시간을 가졌다. 박경화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학교급식 조리사의 노고에 감사하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신뢰받는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매년 학교급식관계자(조리사·조리원) 역량 강화 및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위생·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교 급식실 환경개선을 위해 급식기구 및 환경개선비를 지원하고 있다.
경산시는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생활 속 안전 시리즈’ 웹툰을 제작·진행 중인 가운데 계절에 맞는 웹툰 2편을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SNS 채널에 우선 공개한다.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은 30일 경북 경산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30일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과 전남 영암군 직원들 간에 서로의 지역 발전과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해 기부금 130만원을 상호 기부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는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직원 중 영암 출신 직원의 제안과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됐다.
경산시가족센터는 지난 26일 여름방학을 맞아 중도입국 자녀와 외국인가정 자녀를 둔 가족 약 35명이 참여한 문화체험프로그램을 부산에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운영 중인 중도입국·외국인가정자녀 한국사회적응지원 사업 ‘꿈꾸는 공부방’의 일환으로, 가족들과 함께하는 나들이 체험을 통해 가족관계 증진 및 한국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지역 내 학교급식 조리사·조리원 36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 운영을 위한 ‘2024년 학교급식관계자 위생·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위생관리 방안 및 식중독 예방 교육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음악치료 등 관계자 업무 역량 강화 및 소통·공감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남은미 상희학교 영양교사의 진행으로 학교급식 개인위생, 검수방법, 식품표시 사항 관리 및 올바른 가열조리 공정 관리 등 직무 교육을 실시 했으며, 이지현 노래강사의 ‘스트레스 제로!! 음악치료’라는 주제로 누적된 스트레스 해소와 친절·소통·공감 교육을 통해 학교급식관계자들의 교류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경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교급식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번 연수를 통해 전문성 함양은 물론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학교 급식 운영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30일 경산시 남산면 소천도예에서 젊은 세대 직원들과 소통 강화를 위한 7월 거꾸로 멘토링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8급 이하 젊은 세대 직원 10명의 멘토와 관장, 총무부장을 멘티로 구성해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해 자유롭게 토의하고, 도자기 원데이 수업을 통해 달라진 문화와 가치관의 다양성을 이해하며 세대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온·오프라인 방법으로 세대 간 소통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백영애 관장은 “젊은 직원들의 솔직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젊은 세대의 가치관을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세대 간 서로 이해하고 존중할 다양한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지난 26일 ‘제4기 경산시 청년정책참여단’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