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흥해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김세원)는 27일 흥해읍 행정복지센터에서 9월 흥해읍 개발자문위원회 정례회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의에는 김세원 흥해읍장과 강창호 흥해읍 개발자문위원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 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내달 12일 흥해읍성테마로(영일민속박물관 옆)에서 열리는 ‘제3회 흥해 구경(9景) 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 및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경북 다둥이가족 대잔치가 28일 포항시 구룡포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됐다. 다자녀 가정 우대 및 출산 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3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 18가구(121명)가 참여해 가족 간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족 손 본뜨기, 가족운동회로 협동심과 소통을 강화했으며, 다양한 예술 체험 프로그램, 부모 교육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네 자녀의 엄마로 평소 다양한 연령의 자녀들과 다 같이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찾기 어려웠는데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한불교조계종 내연산 보경사(주지 탄원스님)는 29일 오전 경내 특설무대에서 ‘2024 진경산수 문화예술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가유산청 전통산사문화유산 활용차원에서 ‘보경사 작은 힐링음악회’란 제목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보경사가 주관하고 국가유산청과 경상북도, 포항시가 주최했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국악팀과 재즈팀이 한 시간씩 번갈아 가며 2회 씩 총 4시간 동안 열렸다. 국악팀과 재즈팀은 ‘홀로 아리랑’을 비롯 국악과 탱고 대표곡들을 연주해 박수 갈채를 받았다.
(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기원) 소속 가족자원봉사단(단장 이병춘) 회원 40명은 9월 28일(토) 양말목 냄비받침을 손수 만들며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만든 양말목 냄비받침은 10월 12일(토) 업사이클링 환경캠페인 부스 운영하는 날 포항시 관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영일대해수욕장 환경정화활동 후 제공될 예정이다.
포항시 용흥동 행정복지센터(천만석 동장)은 9. 27.(금) 7시 30분부터 1시간 가량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 교문 앞에서 용흥동 청소년지도위원(위원장 편종호) 20여 명과 북부경찰서 합동으로 개학기(2학기) 청소년 금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용흥동 청소년지도위원은 청소년들이 금연을 통하여 건강한 몸과 건전한 정신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역군으로 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청소년 금연 캠페인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에서는 김우태 교감선생님과 여러 선생님들이 나오셔서 함께 캠페인에 동참해 주셨다.
포항스틸러스는 지난 7월 청소년들의 애향심을 기르고 포항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올리기 위해 포항교육지원청과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지난 27일 포스코협동스포츠랜드 축구장에서 '포항스틸러스-포항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축구 지도법 연수'를 실시했다. 포항스틸러스 임경훈 유소년 디렉터와 U15 정준형 코치, U12 전건우 코치가 경북 지역 초, 중, 고교 체육 선생님들의 축구 선생님이 됐다. 운동장에 모인 체육교사 40인은 패스, 드리블, 컨트롤 등 축구의 기본기를 다지며 몸을 푼 후 심화 학습으로 들어가 공간 활용을 이용한 다양하고 효율적인 움직임에 대해 배웠다. 이날 오랜만에 학생이 된 교사들의 열정이 가을볕만큼이나 뜨거웠다.
포항시는 지난 27일부터 3일간 영일대 해상누각 일원에서 개최한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이 7만 여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포항시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영일대 해상누각 앞 광장과 백사장, 라한호텔 등에서 입체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책으로의 항해, 동해바다 책을 만나다’를 슬로건으로 책과 관련한 강연과 북토크, 공연, 체험, 전시, 북페어, 학술토론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지난 2022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수상 작가인 이수지 작가를 비롯해 이금이, 장기하, 김숨, 김혜정, 전한길 등 스타작가들이 강연 및 북토크에 대거 참여하며 시민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또한 전국 각지에서 70개소의 출판사와 독립서점들이 북페어에 참여해 각종 공연과 프로그램, 체험을 진행해 어린 자녀를 둔 방문객들의 발길이 행사 내내 이어졌다. 아울러 책읽는 사회문화재단과 함께한 ‘2024 어린이 책의 해 컨퍼런스’에는 전국 각지에서 많은 어린이 도서 전문가들이 방문해 회의장을 가득 채웠다. 이와 함께 ‘국민이 뽑은 바다그림책 7선’과 해수욕장 백사장 내에 특별하게 조성된 휴게공간에서 독서와 공연을 즐기는 ‘비치라이브러리’에는 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이 밖에도 포항과 관련한 역사적 인물인 박목월(기계장날), 이육사(청포도), 정약용(시조), 한흑구(수필) 선생 등의 작품을 전시하고, 김일광, 이종철, 정보라, 최소희, 서숙희 등 지역 작가들의 강연과 북토크로 지역의 문학적 실력을 뽐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품격 있는 문화도시 포항이 독서를 매개로 한 단계 도약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투자와 콘텐츠 개발에 힘써 지역 독서문화 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이번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시 자체적으로 독서대전을 매년 개최해 책과 독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10월 8일까지 2024 포항생활문화페스티벌 <시민판>에 참여할 동호회를 모집한다. 이번 축제는 지역 생활문화 교류·활성화를 위해 포항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 동호회에 활동 무대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공연·전시 분야의 17개팀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연은 ‘2024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과 연계하여 10월 20일(일) 영일대해수욕장 축제 무대에서 개최하며, 전시는 11월 20일(수)부터 11월 29일(금)까지 문화예술팩토리 아트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참가신청은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 확인 후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생활문화교육팀 (☎054-289-7873)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항문화재단은 올해 문화예술창작지구 꿈틀로에 입주할 예술가를 9월 23일부터 10월 1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설치, 조소, 공예 등의 예술장르로 모집인원은 총 3명이다. 꿈틀로 내 창작활동과 입주작가 협업이 가능한 예술가라면 지원 가능하다. 국내 타 레지던시 중복 참여자 및 개인전용 작업실 소유자는 신청이 제한된다. 선정된 예술가에게는 월 최대 35만 원의 작업실 월 임대료가 지원되며 꿈틀로 입주작가 네트워킹, 각종 교류프로그램 참여, 아트상품 플랫폼 꿈틀상회 운영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 서류는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www.ph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이메일 및 우편으로 진행되며, 10월 10일 도착분에 한해 접수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프리젠테이션 발표 및 인터뷰를 거쳐 10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는 창작활동 수행 계획, 예술가 역량, 지역사회 기여, 경력 등의 기준으로 이뤄진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문화재단 문화공간운영팀(☎289-793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문화예술창작지구 꿈틀로는 현재까지 27개의 예술가 작업실이 운영되고 있으며 청포도다방, 문화공판장, 스페이스298, 꿈틀상회 등 다양한 문화공간과 더불어 원도심 지역문화거점으로서 면모를 갖추고 있다. 이번 신규 입주 예술가 모집으로 향후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오고 싶은
2024 경상북도 학생발명아이디어 그리기대회가 9월 21일(토) 유치원 9개원, 초등학교 64개교, 중학교 15개교, 고등학교 6개교에서 총 607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구미여자중학교에서 개최되었다. 본 대회는 창작 표현활동을 통해 발명 꿈나무를 발굴하고 지식기반 사회의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발명상상화, 발명캐릭터, 발명디자인, 발명동영상 네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는 “ESG 친환경 발명의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구상한 후 8절 도화지에 표현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으며, 심사는 작품의 예술성보다는 아이디어의 참신성, 독창성, 문제해결력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졌다. 본 대회의 금상, 은상 수상자는 오는 10. 19(토) 대한민국 학생발명아이디어 그리기대회에 경상북도를 대표하여 참가하게 된다. 발명상상화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놀이터와 지속가능한 교통수단을 상상하여 그려보고, 발명캐릭터는 동물을 친환경발명 홍보 캐릭터로 독창적으로 표현하도록 하였다. 발명디자인은 친환경발명을 기념하는 티셔츠를 디자인해보도록 하였으며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발명동영상 부문은 미래의 생활 속 친환경 발명아이디어를 상상하여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발표하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을 겸하고 있는 진재서 경상북도발명인재육성협의회장은 “학생들이 새로운 것을 상상하고 이를 구체적으로 표현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이 향상 되었길 바라며, 이러한 경험이 발명 문화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한용)은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9월 25일 포항서밋컨벤션 영일만홀에서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보건(담당)교사 13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학생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은 총 2부로 진행하였다. 1부에서는 동국대학교 예방의학과 이관 교수를 초청하여 학교 감염병 특성 및 평상시와 국가위기 상황에 따른 단계별 대응 방법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2부에서는 학교 내 감염병(결핵)이 발생하였다는 가상 시나리오를 통해 학교 구성원 각자 역할을 분담하여 대응 단계에 따라 구성원들의 역할 및 대응 방법을 찾는 도상훈련을 실시하였다. 최한용 교육장은 “감염병 관리는 학교 구성원 전체가 참여해야 하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구성원들이 각자 정해진 역할에 대해 숙지하여 학교 내 감염병 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포스코(대표 이시우)가 포스코봉사단 사진 공모전 “순간을 담다, 마음을 담다!”를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8월 12일부터 9월 8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었으며, 포스코 봉사단원들이 자신들의 경험과 감동적인 순간들을 사진 한 장에 담아 제출했다. 총 85개 접수된 작품 중에서 심사위원회는 △주제 적합성, △감정 전달력 및 진정성을 기준으로 우수작 10점과 참가상 10점을 선정했다. 우수작 수상자들에게는 가을 분위기를 더해 줄 디저트와 소정의 선물 등을 제공했다. 지속가능경영실 사회공헌그룹 나영훈 그룹장은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얻은 행복과 감동, 동시에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것에 대한 희망과 자부심을 보여주신 한 분 한 분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포스코 재능봉사단 활동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감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포항제철소의 45개 재능봉사단을 비롯하여 포스코는 총 113개 재능봉사단을 운영 중이며 임직원들은 자신의 전문성을 살려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3년 기준, 포스코 임직원들의 인당 평균 봉사 시간은 21.8시간, 참여율은 73.6%에 이른다. 포스코는 앞으로도 전 세계 포스코그룹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봉사와 기부를 병행하는 ‘Change My Town’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사회 사랑을 지속 실천할 계획이다.
포항스틸러스가 지난 27일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2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시즌 초 포항은 울산과 우승 경합을 할 정도로 경기력이 좋았는데 선수단 공격과 센터백의 핵심이 빠져나갔고, 인천 또한 여름에 다른 팀들이 보강될 때 되려 선수들이 나가버린 상태다. 전반 20분까지 엎치락뒤치락하다 인천 제르소가 포항 완델손을 밀어내며 파울이 됐다. 이어 전반 23분 제르소가 포항 오베르단의 발등을 밟아 파울, 인천 김민석이 돌아나가는 포항 신광훈의 발을 걷어차며 파울이 됐다. 연이은 인천의 파울로 보아 인천이 압박을 강하게 하고 있으며 포항은 달려들지 않고 맞설 준비를 하고 있는 분위기다. 기본 공격패널을 앞쪽에 배치된 선수 5명으로 만들어놓은 포항, 전반 29분 김인성 선수가 프리킥을 얻어냈다. 백성동이 슛을 날렸으나 인천 이범수의 몸에 맞고 튕겨져 나왔고 이를 예측하지 못한 김인성 선수가 맥없이 토우킥을 차 아쉽게 빗나갔다. 이후 골 점유율을 높여간 포항은 전반 36분 완델손의 결정적인 슛이 아쉽게 실패하며 전반전 추가시간 1분을 얻었으나 득점 없이 0대0으로 종료됐다. K리그가 시즌 막바지를 가게 되면 살아남기 위한 생존 싸움으로 선수들이 뛰는 것부터가 다르다. 전반전 또한 적극적으로 싸우긴 했으나 막상 상대 골대 쪽에서 만드는 오픈플레이 상황에서의 유효슈팅이 적었다. 포항은 최다 골을 득점하며 공격력을 보여주던 이호재 선수의 시즌아웃급 부상과 인천은 무고사 말고는 유효슈팅이 약하다는 핸디캡이 노출되며 결국 골대 근처에서의 유효슛을 만들어 내는 것이 관건인 싸움으로 보인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포항 김인성, 백성동 선수가 나가고 이태석, 안재준 선수가 투입됐다. 후반 30분 가량 포항은 이태석, 안재준 선수가 투입되며 공격력이 보강됐으나 인천의 패턴은 그대로 이어졌다. 후반 33분 완델손이 얻어낸 왼쪽 코너킥이 김종우 선수의 헤더로 골대 안으로 향했으나 요니치의 팔에 공이 맞았다는 것이 VAR 판독 결과 확인되며 후반 35분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후반 37분 페널티킥을 준비하던 조르지가 시즌 네 번째 골을 넣으며 이번 경기 선제골로 포항이 1대0 앞서갔다. 이로써 조르지는 리그 네 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후반전 추가시간은 8분으로 양 팀 모두 치열한 육탄전이 펼쳐졌으나 경기는 1대0으로 종료됐다. 인천은 승점 추가에 실패하며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고 리그에서 6연패에 빠져있던 포항은 이로써 2연승이자 4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경기는 K리그 올 시즌 188 경기만에 누적 관중수 200만명을 돌파했다.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천시민운동장 이전 건립 연구회’의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26일 오전 11시 의회 간담회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당 연구모임 소속 배수예 의원, 김상호 의원, 이영기 의원, 이영우 의원이 참석하였고 연구용역 수행업체 및 시 체육시설사업소, 새마을체육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결과 발표를 듣고 영천시민운동장의 이전 건립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포항시는 지난해 포스텍에 이어 올해 한동대가 글로컬대학으로 최종 지정되면서 이를 기반으로 지역 인재를 양성해 이차전지, 수소, 바이오 등 지역 전략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로 삼겠다고 25일 밝혔다. ‘글로컬대학 30’ 사업은 정부가 대학 내·외부의 벽을 허물고 지역·산업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끌 지역대학을 선정해 향후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포항시가 24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2024 경상북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매년 시군 지적업무 공무원의 지적측량기술 역량을 강화하고자 개최하며 측량성과 검사의 정확성, 현지 측량검사 능력, 측량 장비 운용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포항시는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H2MEET 2024’에 참가했다. 올해 5회차를 맞은 ‘H2MEET 2024‘는 국내 최대 수소 전문 전시회 및 컨퍼런스로 24개국 317개 기업과 기관에서 참여해 수소 생산, 저장, 활용까지 국내외 수소산업 밸류체인을 한자리에서 선보였다. 포항시는 지난 2월 일본 도쿄 H2&FC EXPO에서 지역 수소 기업과 공동 홍보관을 운영한 데 이어 이번 H2MEET에서는 단독 홍보관을 설치해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핵심 사업을 소개하고 클러스터 내 입주기업 모집에도 박차를 가했다.
이차전지산업을 지역주도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포항시에 동국산업이 26일 이차전지 원통형케이스 소재인 ‘니켈도금강판’ 생산라인을 포항공장에 신규 구축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재원 포항시 정무특보, 황중하 경상북도 투자유치단장, 장세희 동국산업 부회장·이원휘 대표이사, 나주영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전익현 포항철강관리공단 이사장, 이시우포스코 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항시 우창동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이용식) 및 우창동행정복지센터 직원은 지난 9월 25일(수) 퇴근시간대 우창동 주택 및 번화가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소년 유해환경 OUT!’ 슬로건으로 우창동 일대 주민들과, 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음식점,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리플릿을 배부하며 청소년이 술·담배 등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건전하고 안전한 사회 조성을 위한 인식개선활동을 펼쳤다. 리플릿을 받은 주민들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캠페인은 더욱 활기있게 진행되었다.
포항시는 25일부터 30일까지 시청 2층 의회동 입구에서 포항의 유망 강소기업인 ㈜미드바르의 혁신적인 ‘인도어팜’ 기술을 전시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6일 전시가 열리고 있는 현장을 방문해 에어팜 및 에너지 자립형 스마트팜 부스를 둘러보고, 서충모 ㈜미드바르 대표로부터 관련 기술에 대한 내용을 청취했다. 이번 전시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2024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미드바르의 첨단 스마트팜 기술과 포항시와 포항테크노파크의 현장 실증사업인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스마트팜 기술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