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의료원(원장 박성민)은 지난 6월 19일(목요일) 김천시장애인회관에서 김천의료원 주최로 열린 경북 3개 의료원 ‘찾아가는 행복병원’ 합동 진료에 참여해 장애인 단체연합회 및 지역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도내 3개 의료원 연합 합동진료에는 포항의료원을 비롯해 김천 · 안동의료원, 경상북도립김천노인전문요양병원, 김천시장애인단체연합회, 김천시보건소 등 총 14개 기관이 참여해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힘을 보탰다.이번 합동진료 진료과목은 내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한방과, 치과 등 다양한 진료 과가 참여해 활력징후-혈압, 혈당, 혈액·소변검사, 간이골다공증검사, X-ray 촬영, 심전도, 초음파, 구강검진 등 원스톱 진료를 제공했다. 또한, 병원 뿐 만 아니라 다양한 기관들과의 연계 협력하여 치매선별검사, 폭력예방홍보, 정신건강관리, 교통안전교육, 복지관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여 현장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으며, 진료 후에도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지역 사회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함으로써 통합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한편, 박성민 포항의료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 보건의료 발전에 이바지하는 선도적인 공공의료기관이 되겠다.”고 얘기하면서 “오는 7월 24일에는 포항시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 300여 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양‧한방 통합 진료를 제공할 계획이니,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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