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선린대학교 경찰보안무도과 2학년에 재학 중인 이선미 학생이 6월 20일~22일 3일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국무총리기 전국합기도대회”에서 여자대학 일반부(전문) 미들급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우수한 합기도 인재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으며, 이선미 학생은 탁월한 기술력과 집중력으로 당당히 정상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경찰보안무도과 김미호 학과장은 “합기도는 경찰공무원시험에서 가산점이 부여되는 자격 종목으로, 본 학과는 이를 교육과정에 편성해 체계적으로 지도하고 있으며, 특히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별도의 합기도 단증 자격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이 재학 중에 단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온 결과, 주요 대회에서의 연이은 수상이라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선린대학교 경찰보안무도과는 실무 중심 교육과 특화된 무도 훈련을 통해 경찰 및 보안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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