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단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아이들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실시한 '그림책 레고교실'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그림책을 읽은 후, 책 속 이야기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상상력을 발휘해 레고 블록으로 재구성해보는 창의 융합형 활동으로 실시를 했다. 또한, 매 회차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을 선정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레고 조립을 통해 창의력, 문제 해결 능력, 공간 지각 능력 등 역량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다 센터장은 "아이들이 평소 그림책을 좋아하는데, 책을 읽고 난 뒤 레고로 이야기를 표현한 활동이 매우 즐거워한 만큼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르는데 유익했다"고 전했다. 김동석 위원장도 "아이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즐거워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될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강동구 면장은 "아동, 청년, 어르신, 장애인 등 소외없는 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계층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 정책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지난 16~18일까지 낙단보 인근 박서생과 청년통신사공원에서 경북대 체육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제트스키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023년 체결된 ‘낙단보 수변공원 활성화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됐으며, 일일 50명씩 총 150여 명이 참가해 짜릿한 스릴을 즐겼다. 제트스키의 구조와 기능 원리, 조종 장비 조작법 등 이론 교육과 함께 낙단보 수역에서 실제 시승 실습을 병행해 수상레저의 조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참가한 학생과 관계자는 "교과서로 배웠던 내용을 실제 장비로 체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수상레저의 흥미와 이해도가 크게 높아졌다"고 전했다. 의성군은 다음달 안동과학대 스포츠레저과 학생을 대상으로 후속 체험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율정호 수상레저센터를 통해 관광객의 수상레저 체험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 중이다. 김주수 군수는 "앞으로도 통신사공원을 중심으로 수상레저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오는 6월 18일부터 8월27일까지 초기창업가 및 매출 증대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과 소상공인을 대상, 지역상품 전문 판매자 양성교육을 총 10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품소싱 및 등록 방법 △온라인 스토어 입점과 운영 전략 △방송 준비 △현장 실습 △스피치훈련 등 참여자가 자신의 상품을 판매하는 교육이다. 군은 지난해에도 이커머스 기반의 '로컬셀러 양성교육’을 운영해 30명의 농업인과 소상공인이 온라인 플랫폼에 상품을 등록하고 실제 매출 성과를 이뤘다. 올해 지역상품 전문 판매를위한 교육 참여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지역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창업가를 비롯한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의성군은 지난 16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약 4억원 상당의 물품 및 긴급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군청에서 김주수 군수와 전광석 대구경북사업 본부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피해주민들에 대한 연대와 위로의 마음을 함께 나눴다.
의성군은 지난 19일, 역사와 일상이 어우러진 생활형 주민 생활 속 복합문화활동 거점으로 조성된 '주기철목사수난기념관'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기념관은 일제강점기 신앙과 항일의 상징인 주기철 목사의 삶과 정신을 주제로 전시 콘텐츠를 구성해, 문화를 향유할 생활형 공간으로 조성됐다. 총사업비 38억여 원이 투입된
의성군은 경북도가 청년의 지역 정착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 중인 'K-U시티 연구지원센터건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도비 포함한 8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북도가 지역특화 기술인재 양성 및 혁신 기술개발을 통해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해 1시군-1전략산업-1대학과 연계한 도시구축 사업이다. 의성군은 세포배양산업을 주력사업으로 의성형 U시티 사업 추진과 연구지원센터건립, 세포배양산업 기술개발 공간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공간을 구축한다. 의성 바이오밸리 일반산단에
의성군은 지난 15일 오후 7시, 봉양온누리터도서관 4층에서 공간 크리에이터 이지영 대표의 '인생이 달라지는 정리의 힘'을 주제로한 저자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저자 강연은 주제별 유명 작가를 초청해 독서와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독서진흥사업 '2025 군민이 함께 읽기 작가를 만나다'의 두번째 강연이다. 이지영 대표는 tvN 신박한 정리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정리정돈 방법을 다루며, 자신이 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정돈을 통해 삶의 효율성을 높이고 활력을 불어넣는 방법을 소개했다.
의성군은 전국환경노동조합이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127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국환경노동조합은 지난 2018년 설립된 환경기초시설 노동자 단체로 전국 18개 지부를 두고 있으며, 의성지부는 지난 2023년 설립돼 환경사업소의 근로자 26명이 가입됐다.
의성군보건소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응급실에 내원한 온열질환자의 정보를 실시간 질병관리청에 보고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국가 감시체계로 의성군보건소와 영남제일병원이 참여한다. 보건소는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주민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폭염특보 발효시 만성질환자, 치매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의 모니터링도 실시한다.
의성군 비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의 안전보행을 돕기 위해 실버카(보행보조차) 22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버카 지원은 어르신들의 안전 보행과 이동 편의를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들을 찾아가 실버카를 전달했으며, 전달된 실버카 중 2대는 협의체 한 위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배금희 민간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의체 사업을 통해 촘촘한 복지망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장금순 면장은 "이번 실버카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활기찬 일상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협의체와 함께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성군이 경북도에서 시행한 2025년(2024년 실적) 시군평가에서 군부 1위를 달성해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연속 군부 1위 달성이라는 기록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국가 핵심과제와 도(道)의 주요 시책을 대상으로 각 지자체의 종합 행정역량을 측정하는 평가로, 90개 정량지표와 15개의 정성지표를 합산해 선정했다.
의성군은 지역의 대표 문화유산이자 관광지인 조문국사적지에 지난 15일부터 작약 꽃이 피기 시작해 약 2주간 화려하고 고운 자태를 뽐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성군조문국박물관은 주말에 작약꽃을 보기 위해 몰린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사적지 진입로 교통안전과 주차관리 강화와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사적지를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시설물 점검과 기타 손님맞이 준비를 철저히 했다. 특히, 군은 지난 3월 사적지 전
의성군은 지난 13일 의성로타리클럽과 강릉솔향로타리클럽이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 돕기 위해 성금 1천만원을 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군수, 양 클럽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탁된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의성군의회 '관광활성화방안연구회'는 지난 13일 ‘지역 축제·관광 인지도 조사 및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의성군관광활성화방안연구회는 지역 특성에 맞는 관광활성화 방안 및 홍보 방안 제시를 위해 올해 구성된 연구단체로 오는 11월 말까지 활동한다. 착수보고회에는 의성군의회 최훈식 의장, 연구단체 소속 박화자, 김광호, 김현찬, 오호열, 우칠윤 의원 등과 관련 공무원 및 지역민이 참여해 연구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의성군은 지난 15일부터 초여름을 맞아 의성읍 남대천 음악분수 운영을 재개한고 밝혔다. 이번 운영 재개는 지난 대형 산불 이후 단축된 음악분수 재정비를 마치고 오는 11월까지 매일 6회(오전 11시, 12시 30분, 오후 3시, 5시, 6시 30분, 20시)씩 회당 30분간 운영된다. 음악은 최신가요, 트로트, 클래식, 팝송 등 80여 곡의 음악과 함께 다채로운 물줄기 연출을 선보이며, 야간에는 컬러레이저 조명과 함께 풍부한 볼거리가 제공한다. 특히, 의성읍 '음악분수’는 남대천 둘레길과 함께 지역주민들과 방문객 모두에게 크게 사랑받는 대표적인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의성군보건소는 16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지역 내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과, 시·도, 보건소가 협력해 수행하는 국가 승인 통계조사로, 경주 동국대학교에 위탁해 진행된다. 조사는 지역 주민의 건강행태, 질병, 이환, 의료 이용 실태 등 파악을 통해 생산된 통계 자료는 군 보건정책 수립 및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의성군보건소는 본격적인 하절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어린이 감염병 예방 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및 병설유치원 원생,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까지 대상을 확대해 감염병 예방 행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안전교실은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11월까지 계절별 감염병 예방 교육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마스크 착용법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방문 체험 교육으로 운영된다. 또한, 경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과 협
의성군은 지난 9일 청년센터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청년예술가의 지역의 체류 프로그램인 '청년예술가 의성 살아보기'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성면 청년복합문화센터 '청춘어람'을 거점으로 총 14주동안 회화, 설치미술, 국악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예술가 10명이 참여하게 된다. 이들에게는 작품창작, 지역 체류 기회를 제공되며 프로그램이 종료되는 오는 8월에는 참여예술가의 작품전시회와 주민 대상 예술워크숍을 개최해 지역민들께 문화예술을 향유를 제공한다.
의성군은 지난 13일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축산·양봉 장비가 전소돼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산불피해농가 축산장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축산장비 지원 대상은 지역에 주소를 두고 가축 사육업 및 양봉 등록을 한 산불 피해 농가로 읍면사무소를 통해 피해 신고 후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품목은 송풍기, 채밀기, 사료용해기, 전동운반기 등 축산장비 8종으로 장비 가격의 70%를 지원하며, 신속한 복구를 위해 6월말까지 사업 집행을 완료한다.
의성군 드림스타트는 올해 상반기 동안 취약 아동에게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 내 8개 기관과 신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기관은 △학습기관 4개소 △사진관 1개소 △문화시설 1개소 △식품업체 1개소 △아동심리상담센터 1개소(마음치유 심리상담센터)등 총 8개소에 이른다. 협약내용은 △취약아동 서비스 단가 할인 △취약아동 발굴협조 △물품후원 △기타 상호 협력을 통한 지원 체계 등 민‧관이 함께 아동 복지 향상에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