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 9일 청년센터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청년예술가의 지역의 체류 프로그램인 `청년예술가 의성 살아보기`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금성면 청년복합문화센터 `청춘어람`을 거점으로 총 14주동안 회화, 설치미술, 국악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예술가 10명이 참여하게 된다. 이들에게는 작품창작, 지역 체류 기회를 제공되며 프로그램이 종료되는 오는 8월에는 참여예술가의 작품전시회와 주민 대상 예술워크숍을 개최해 지역민들께 문화예술을 향유를 제공한다.
의성군은 지난 2020년부터 청년예술가를 위한 프로그램 초기는 마을과 지역 주민 간 연결을 강조하고 지난해부터는 청년센터를 연계한 청년예술가와 상생할 구조를 마련하고 있다.김주수 군수는 "앞으로도 청년예술가들이 지역과 함께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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