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의성군은 지난 16~18일까지 낙단보 인근 박서생과 청년통신사공원에서 경북대 체육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제트스키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023년 체결된 ‘낙단보 수변공원 활성화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됐으며, 일일 50명씩 총 150여 명이 참가해 짜릿한 스릴을 즐겼다.제트스키의 구조와 기능 원리, 조종 장비 조작법 등 이론 교육과 함께 낙단보 수역에서 실제 시승 실습을 병행해 수상레저의 조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참가한 학생과 관계자는 "교과서로 배웠던 내용을 실제 장비로 체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수상레저의 흥미와 이해도가 크게 높아졌다"고 전했다.의성군은 다음달 안동과학대 스포츠레저과 학생을 대상으로 후속 체험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율정호 수상레저센터를 통해 관광객의 수상레저 체험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 중이다.김주수 군수는 "앞으로도 통신사공원을 중심으로 수상레저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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