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의성군 비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의 안전보행을 돕기 위해 실버카(보행보조차) 22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실버카 지원은 어르신들의 안전 보행과 이동 편의를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들을 찾아가 실버카를 전달했으며, 전달된 실버카 중 2대는 협의체 한 위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배금희 민간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의체 사업을 통해 촘촘한 복지망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장금순 면장은 "이번 실버카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활기찬 일상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협의체와 함께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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