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6일 오전 11시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되는 신년 기자회견에 참석. 이어 오후 6시 30분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재경신년교례회에 참석.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장으로 최창률 중부지역본부 전문기술위원실장이 취임했다. 최창률 지사장은 4일 지사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 및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최 지사장은 연세대학교 산업대학원을 졸업하고, 경기동부지사장, 중부지역본부 전문기술위원실장직을 역임했다. 최창률 지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공단인으로서 가져야할 전문성확립과 소통, 열정, 주인의식, 공단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직원들이 다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하늘소망교회(담임목사 최해진), 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 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이상학),교회 창립 6개월을 맞은 한동선린교회(담임목사 권택근) 등 지역 지역 400여개 교회가 이날 오전 일제히 신년 첫 주일예배를 드렸다. 한편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회장 김대원)는 오는 7일 오전 7시 포항중앙침례교회에서 ‘조찬기도회 및 신년교례회’를 연다.
TBN 경북교통방송(FM 103.5Mhz, 본부장 이병균)은 29일 포항시 북구 삼호로 소재 아동양육시설 선린 애육원(원장 박세혁)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경북교통방송 이병균 본부장은 “직원들이 한해 조금씩 모은 성금이지만 어려운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한다”며 특히 “오늘을 인연으로 선린 애육원의 어린 친구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통방송은 신년을 맞아 불우 아동을 돕기 위한 자선 공연, 모금활동 및 애육원 직원과 원생간 1:1 멘토링 결연 등을 통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
포항시 북구 청하면사무소(면장 이종각)은 29일 포항시 북구 청하면에 위치한 청하에그린영농조합법인(대표 박한수)이 양계장에서 생산한 60만원 상당의 무항생제 달걀 100판을 관내 복지시설 및 불우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한수 대표는 “지역의 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있을 찾다가 달걀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한 사랑나눔 행사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사랑방문화원(원장 조대환)은 (사)향토음악인협회 경주지부와 함께 지난 27일 오후 6시 이진락 경북도의회 의원과 박귀룡 경주시 의회 의원을 비롯해 장애인과 다문화 가족,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시 황오동 소재 사랑방문화원에서 ‘다문화ㆍ장애인 가족과 함께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전통불교무용인 영남바라춤 공연을 시작으로 이진락 도의원의 색소폰 연주, 박석란자 선생의 가야금병창 등 재능기부자의 공연, 연주에 이어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사랑방문화원은 노래자랑 입상자들에게 푸짐한 선물을 전달했으며 모든 참석자들은 문화원에서 준비한 음식과 차를 즐기면서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포항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김원주)는 23일 오전 11시30분 포항시민 어울림 한마당잔치 ‘이웃사랑나눔’ 행사를 열고 라면 5천 상자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고 따뜻이 격려했다. 행사에는 이병석 국회의원, 이강덕 포항시장,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 권대희 포항CBS 본부장, 김원주 포항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목사), 김대원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장(목사)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행사 뒤 10여대의 1t 트럭에 5천상자의 라면을 나눠 실고 다문화가정, 새터민, 선린애육원(고아원), 시각장애인협회, 외국인근로자센터, 포항심장병후원회, 포항시지역아동센터, 은혜요양센터, 경찰서 산하 22개 파출소 등 40여 곳에 전달했다 라면은 교회, 기독단체, 회사, 병원 등 19곳의 후원금 6천만 원으로 마련했다.
이영우 경상북도교육감은 24일 11시 도교육청에서 열리는 2015년 노사실적보고회에 참석.
포스코건설의 집수리 봉사활동이 취약계층 어른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포스코건설(사장 황태현)은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국민안전처, 한국해비타트(Habitat)와 함께 전국 취약계층 30 가정을 방문, 화재예방을 위한 집수리 활동을 실시했다. 포스코건설 국내 현장 직원들과 지역 소방관들 약 280여 명으로 구성된 ‘희망하우스 3기’ 봉사단은 인천, 부산, 여수 지역별 소외가정을 방문해 오래된 전깃줄 교체작업 등 화재위험 주택 환경개선작업을 했다. 특히 올해는 주거환경개선 전문 사회복지단체인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체계적인 주거환경을 개선작업으로 취약계층 어른들의 주거생활의 질을 더 높였다.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에 거주하는 최금희(93) 독거 할머니는 “겨울이면 주방에 물이 새어 불편한 게 많았는데 올 겨울부터는 추위를 걱정 없이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손자 같은 청년들이 살갑게 말도 걸어줘서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다”고 환한 웃음으로 고마움을 전했다.
포항서부신협(이사장 배수봉)은 22일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가정들을 위해 사랑의 선물박스(100세대)전달 했다. 사랑의 박스에는 이불, 화장지, 라면, 목도리, 장갑, 떡꾹 10만원의 상당의 물건이 담겼으며, 관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가정들을 위해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 포항서부신협은 사랑의 선물박스 뿐만아니라 연중 200박스의 김장, 2천장의 연탄배달, 지역민을 위한 무료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서부신협 봉사단은 노인계층 4가정, 청소년 2가정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달 가정을 방문해 식사도 함께하고 반친 및 청소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배봉수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내 어려운분들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항상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포항서부신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포항시 북구 중앙동주민센터(동장 김극한)는 지난 21일부터 사업비 2천만원을 투입, 불종거리를 따뜻하고 환하게 밝힐 은하수 조명을 설치했다.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은하수 조명은 포항의 명소로 자리를 잡아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불종거리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중앙동은 23일 점등식을 가질 계획이며, 은하수 조명은 내년 2월까지 불종거리를 밝힐 계획이다. 김극한 중앙동장은“따뜻하고 환하게 밝힌 은하수 조명처럼 불종거리가 따뜻하고 환해졌으면 좋겠다”며 “불종거리의 경제활성화와 불종거리를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북구청은 21일 흥해실내체육관에서 실시한 2015년 추곡수매 결과 17농가에서 920포/40㎏를 수매했다고 밝혔다. 북구청은 오는 24일까지 신광면, 송라면을 끝으로 금년도 추곡수매를 마무리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장경식 경북도의회부의장은 22일 오후 6시 포항 필로스호텔에서 열리는 ‘포항뿌리회 제9대·10대 회장단 이취임식 및 포항사랑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관계자들을 격려.
국제로타리 3630지구 포항로타리클럽 이부원 회장을 비롯한 회원 15명은 최근 국립영천호국원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합동안장식을 참관하고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합동안장식 참관에 이어 현충탑 참배와 묘역 비석닦기, 환경정리 등 봉사활동을 하고 봉안당을 견학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형)는 지난 16일 티파니웨딩에서 “2015년 포항시사회복지사를 위한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 약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1년 동안 고생한 200여명 사회복지사들과 함께 포항지역의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소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사회복지공무원 및 사회복지사들에게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및 경북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을 전달하고 지역 내 사회복지사들 상호간 친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형 회장은 "다양한 어려움이 존재하는 현장에서 복지실천을 위해 애쓰는 지역 내 사회복지사들에게 고마움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우리단체가 사회복지사들의 전문성 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본지가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신성장 동력을 창출해 지역 및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참 리더들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에서 시작된 ‘경상매일 제4기 창조경제 조찬포럼’이 4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경상매일신문의 4기생 창조경제 조찬포럼 수료식이 17일 오후 포항시 남구 대이동 UA컨벤션센터에서 본지 천기화 회장을 비롯, 정철용 사장, 조찬포럼 4기생 50여 명, 1~3기 조찬포럼 원우회 회장단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먼저 이날 수료식에서는 4기 원우들에 대한 정철용 사장의 공로패를 비롯, 감사패, 개근패 등이 주어졌다. ◇공로패 - 김화중(킴스테코 대표) 원우회장, 조우형(변호사장세훈법률사무소 사무국장) 사무국장, 김숙녀(코리아골프샵 대표) 홍보국장, 강지형(후불제여행 투어컴 대표) 재무국장. ◇감사패 - 배태환 (건축사사무소현대 건축사) 수석부회장, 윤수향 (한화생명 매니저) 수석부회장, 정금희(엘르골프샵 대표) 수석부회장. ◇개근패 - 서종수 (반도호이스트크레인 대표), 이근형 (KS정보 대표), 이건희 (포항수산업협동조합 상무), 정외택 (영일기업 상무이사. ◇수료패 - 김화중 4기 원우회장 등. 정철용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4기 원우들은 지역에서 가장 바쁜 분들인데 새벽에 진행된 본지의 조찬포럼에 참가해 14주간의 특강을 무사히 마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수료를 축하한다.”면서 “이제 조찬포럼도 1기에서 4기까지 2백 명이 넘는 거대한 인적 네트워크가 조직됐으니 지역 및 본지 발전에 주축이 돼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화중 4기원우회 회장(54)은 “경상매일신문사의 창조경제 조찬포럼이 우리 4기생들에겐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얻은 매우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면서 “이 포럼이 수료식에 끝나지 않고 1~4기 원우들이 단결하고 화합, 지혜와 힘을 모아 경상매일신문과 포항 지역경제 발전에 큰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지의 창조경제 조찬포럼은 이제 경제계, 정치계, 관계 등 지역을 대표하는 리더들의 열강과 수강생들의 열기가 더해져 CEO들 간의 정보와 상생의 장이 됐을 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에도 큰 힘이 돠고, 포럼문화도 선도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본지에서는 2016년 1~3월까지 “5기 창조경제 조찬포럼” 수강생을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체 CEO 및 포항시민들은 전략기획국(054-253-7744)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북도와 포항시가 마련한 ‘7번국도에 묻다’ 심포지엄이 17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부산 광역시 중구 중앙동 옛 시청 교차로에서 출발하는 7번 국도는 함경북도 온성군 온성면에서 끝을 맺는다. 울산광역시 문수 나들목, 동해시 동해 나들목, 양양 나들목 등 아시아 고속도로 6호선 구간의 일부이기도 하다. 부산을 떠난 7번국도는 산허리를 비켜 강을 만나면 다리를 놓고 형산강 굽이굽이 돌아 포항을 맞는다. 포스코를 뒤로하고 포항시가지를 벗어난 7번국도는 영덕과 울진을 거치면서 바다를 품는다. 바다는 무한 상상을 자극한다. 환동해는 열린바다, 기회의 바다이다.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7번국도는 바다를 품고 거침없이 내달리다 강원도 고성에서 아쉬움을 뒤로하고 끝을 맺는다. 7번 국도는 경북 동해안의 과거와 오늘, 미래를 함께 한다. 포항 영덕 울진의 문화 융합이다. 7번 국도는 경북 동해안의 문화 융성의 시작점이자 종점이다. 7번 국도는 대한민국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출발점이다. 7번 국도는 포스코신화에 이어 새로운 신화에 도전한다. 경북 포항 영덕 울진이 경북 동해안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에 나섰다. 창조경제의 서막이 7번 국도를 통해 시작된다. 이날 대토론회에서는 7번국도의 의미와 동해안지역의 미래 성장동력, 해양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다. 이날 발제를 한 3명의 내용을 요약 한다. <편집자 주> ▲이재영 한동대학교 교수=이재영 한동대교수는 ‘7번국도의 기적-한국의 철강대동맥’이라는 주제로 토론회의 문을 열었다. 7번 국도는 남쪽의 경주시와 포항시에는 많은 인구 밀집과 산업시설이 포진한 반면, 영덕군과 울진군은 날로 인구가 줄어드는 인구편중현상이 심한 지역이다. 동시에 7번 국도의 북쪽 지역은 사용할 용수가 부족한 지역으로 인구증가에 기본적인 한계를 갖고 있다. 포항은 용수공급이나 바람의 방향, 임해 조건등으로 최적의 철강생산지역이다. 그러나 철강을 소비하는 완성품 산업이 없는 단점이 있다. 그러므로 포항은 철강 산업을 소비하는 완성품 산업으로서 에너지 산업을 유치 육성하는 것이 좋다. 에너지 산업은 전력생산, 물 생산, 수소 생산의 삼각형 생산라인을 구축해야 한다. 이것은 미래 청정 철강 생산 라인인 온실가스 제로 기술을 지원할 뿐 아니라, 수소 자동차 기술을 위한 혁신적인 포터블 수소 생산 철강 공정을 유발하여 신 산업을 만들어 낼 수 있다. 포항을 중심으로 7번 국도의 기적은 주변지역과의 융합을 통한 시너지를 꾀할 수 있다. 영덕군과 울진군까지 이르는 광역화는 캘리포니아 주와 같은 새로운 가능성을 줄 수 있다. 이러한 여러 관점을 통해, 7번 국도는 더 이상 오지를 연결하는 낡고 협소한 도로가 아닌, 에너지 넘치는 기적의 벨트로 대한민국을 먹여 살리고, 전 세계 가난을 해소할 21세기의 성지로 자리할 것을 기대한다.
포항대학교 평생교육원 바리스타 과정의 교육생들은 최근 연말연시를 맞아 구룡포읍의 어려운 이웃과 지체장애인을 위해 연탄 1천300장을 전달,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펼쳤다.
포항시 북구 송라면사무소(면장 한창식)는 16일 오전 출근길 7번국도 버스승강장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한 '창조도시 포항 기초질서지키기' 공감대 형성을 위해 파출소 등 기관과 자생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17일 오후 2시 여성회관에서 개최되는 '2015 기능·취미교육 수료식 및 작품전시회'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