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포항시 북구 중앙동주민센터(동장 김극한)는 지난 21일부터 사업비 2천만원을 투입, 불종거리를 따뜻하고 환하게 밝힐 은하수 조명을 설치했다.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은하수 조명은 포항의 명소로 자리를 잡아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불종거리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중앙동은 23일 점등식을 가질 계획이며, 은하수 조명은 내년 2월까지 불종거리를 밝힐 계획이다.김극한 중앙동장은“따뜻하고 환하게 밝힌 은하수 조명처럼 불종거리가 따뜻하고 환해졌으면 좋겠다”며 “불종거리의 경제활성화와 불종거리를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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