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공검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7일 공검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1월에 열린 상주곶감축제와 10월에 열린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에서 읍면동 부스 운영 수익금으로 지역내 저소득층 4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정효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안숙희 새마을부녀회장은 “각 마을 지도자님들과 부녀회장님들이 고생해 얻은 수익금을 이웃을 위해 사용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년 푸른 뱀의 해(을사년)를 맞아 힘찬 시작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신년 인사회’가 7일 오후 2시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열렸다. 김천청년회의소가 주최·주관한 이날 인사회는 김천시를 대표하는 각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민의 안녕과 김천 발전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송언석 국회의원, 최순고 부시장, 나영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이우청·최병근·조용진 도의원, 안용우 김천상공회의소 회장, 김동열 김천시체육회수석부회장, 이은직 경북보건대총장, 모태화 김천교육지원청장 등 각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천청년회의소 사무국장 윤동혁과 한진희 아나운서의 사회로 김천시립국악단의 식전행사, 국민의례, 애국가제창, 묵념, 내빈소개, 상견례, JC회장 인사, 신년 인사, 시루떡절단,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최순고 부시장은 “2025년 을사년, 우리 시민들께서 푸른 뱀처럼 지혜롭게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뤄지길 기원드린다”며 “우리시도 뱀이 허물을 벗고 새롭게 태어나듯 묵은 것을 고치고 새로운 것을 취하는 혁고정신의 결단으로 미래 성장의 토대를 다져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년 인사회는 관내 기관·단체장, 기업체 대표 등 각계 인사를 한 자리에 모시고 희망찬 새해 포부를 밝히고 정진을 다짐하는 행사로 매년 김천청년회의소가 주관하여 개최해 오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 가공창업 활성화를 위해 사용허가단체(상주는자연 영농조합법인) 신규 조합원을 이번달 말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상주시 지역내에 거주하고 농업기술센터에서 시행하는 농산물 가공창업교육을 이수한 자로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주원료로 가공제품을 생산코자 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사용허가단체 조합원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http://sja.sangju.go.kr)에서 가입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미래농업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가입한 조합원은 가공창업 전 별도의 설비투자 없이 농산물종합가공지원실 시설과 장비를 이용해 농산물 가공제품을 생산, 시범적으로 판매 해 봄으로써 창업 실폐율을 최소화 하고 안정적인 시장 정착에도 도움을 받게 된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이번 신규 조합원 모집을 통해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더 많은 농업인들이 농산물종합가공지원실을 이용해 다양한 가공제품을 생산하고 향후 안정적인 창업과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전국 최대 곶감 생산지 상주에서 펼쳐지는 2025년 상주곶감축제가 9~12일까지 나흘간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성황리 열린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시곶감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상주곶감축제의 주요 관람포인트를 살펴보면, 먼저 더 커진 곶감판매부스이다. 총 54개의 곶감판매업체가 입점해 저마다 2024년 생산한 햇곶감을 판매, 감칠맛과 정직한 가격으로 소비자를 유혹한다. 특히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최고의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리인단은 국회 탄핵 소추 핵심 사안인 ‘내란죄 위반’ 여부가 탄핵심판에서 다뤄지지 않을 경우 헌법재판소는 이를 각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 변호인단 윤갑근 변호사는 7일 입장문을 통해 "내란죄를 철회한 것은 소추 사유의 중대한 변경으로 (탄핵소추의) 각하 사유"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변호사는 "탄핵소추 사유에서 내란죄를 철회한다는 것은 무려 80%에 해당하는 탄핵소추서의 내용이 철회되는 것이다"며 "내란죄의 철회는 기존의 소추 사유와 동일성이 인정되지 않는 '소추 사유의 변경'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포항시는 지난 6일 녹지분야 5개 비영리 민간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산림조합과 함께 2025년 녹지분야 민간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포항시 녹지분야에는 장미사랑회, 포항시 산림산업인연합회, 맨발학교 포항지회, 포항시 정원아카데미연합회, 녹색도시 시민연대 등 5개 비영리 민간단체가 구성되어 시화 장미 홍보 및 장미 가꾸기, 산림산업 활성화 및 임업인 권익증진, 맨발걷기 활성화, 정원문화 확산, 도시녹화 봉사활동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의성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내 초·중·고교 학생 등 청소년을 대상 의성군립청소년합창단 및 청소년뮤지컬단 2025년 신규단원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청소년의 다양한 문화예술재능 개발과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전문가 지도로 지역 특성을 반영해 군 대표 청소년 육성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청소년뮤지컬단은 초 3년부터 중 3학년까지 대상으로 오는 2월 28일까지 3기 단원 15명을 공개 모집해 3월부터 매주 토, 노래와 안무, 연기등 분야의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포항시는 7일 노인맞춤돌봄 및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시설장, 전담사회복지사, 응급관리요원 12명과 실무협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응급 안전안심서비스 사업에 대한 2024년 성과평가 및 향후 발전방안 모색, 수행 인력 근무조건 개선 등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제22대 회장으로 조좌진(62세) 디와이피엔에프 회장이 단독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고 밝혔다. 신임 조좌진 회장은 경복고 산악부 출신으로, 지난 2022년 경복고 개교 100주년 기념으로 네팔 푸캉(PhuKang·6,694m) 원정대 단장으로 원정대를 이끌어 김미곤 대장을 비롯해 5명의 원정대원(강신원, 장대부, 김민수, 이건진)이 2022년 5월 세계 최초로 푸캉 정상에 올랐다. 그 등반성을 인정받아 '2023년 대한민국산악상 시상식 겸 산악인의 날' 행사에서 원정대는 개척등반상을 수상했다. 조좌진 회장의 본격적인 임기는 2025년 1월23일 정기총회부터 시작해 2029년 정기총회 전일까지 4년간이다.
대구도시개발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2023년도 평가에서 총점 94.3점, 보통 등급을 받았으나, 이번 평가에서는 전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해 총점 100점으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중앙행정기관 등 6개 유형 55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공표 △정보공개청구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등의 지표로서 해당 기관의 정보공개 실적 전반을 평가한다.
의성군이 12일까지 ‘경북권 공연문화 중심 도시'의 이미지를 한층 다지기 위해 2024년 공연에 한해 문화공연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4년은 발렌타인 콘서트 V.O.S & 제이세라 등 예술성과 대중성을 갖춘 다양한 공연기획으로 지역민의 만족도 향상 및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했다. 특히, 이번 설문조사에는 2025년 공연 선호도 조사 문항까지 포함된 가운데 2024년도 공연을 관람한 공연예 매자를 대상으로 SMS 문자발송을 통해 실시된다. 김주수 군수는 "문화공연 만족도 조사 결과를 기초로 2025년에도 기획공연이 군민의 선호도가 잘 반영돼 수준 높은 문화공연이 1년 내내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S화성은 최근 수도권 내 2곳에서 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수주했다. 이번 성과는 HS화성이 수도권 건설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박달동 적성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은 3개동 24층, 총 192세대의 규모로 개발 될 예정으로, 이 지역은 박달 지식•산업단지, 안양천 산책로, 박달시장, 광명역, 월곶~판교 복선전철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함께 교통 및 상권은 물론 인근 산업의 중심지로 인식되고 있다. 안양동 30-11구역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은 2개동 20층, 총 227세대의 규모로, 석수 IC와 제2경인고속도로, 삼성천과 안양천 등 주요 교통 및 자연 환경과 인접한 지역으로 교통 편의성이 뛰어나며, 안양예술공원 등
포항시는 식품위생업소의 시설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경북 식품진흥기금 5억 원을 활용한 영업시설 개선 융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사업은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식품위생법’에 의거 영업허가(신고)를 받은 지역 내 업소로, 위생관리 시설이나 설비 개선이 필요한 업소가 해당된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지난해 12월 23~26일까지 대구기업 444개사(응답 222개사)를 대상으로 ‘원/달러 환율 급등에 따른 영향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차기 미국 정부의 무역규제 우려와 국내 정세 불안 등으로 인한 원/달러 환율 급등으로 응답기업의 2곳 중 1곳이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고, 긍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는 응답은 9.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고 응답한 기업들이 꼽은 이유(복수응답)로는 ‘수입 원자재 및 에너지가 상승’이 84.2%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물류비용 증가’(43.9%), ‘신규 또는 기존 해외투자 차질’(7.0%), ‘해외 채무 원리금 상환 부담 가중’(7.0%), ‘해외법인 및 지사 관리비용 증가’(5.3%), ‘기타’(2.9%)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긍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고
대구지방조달청은 7일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국립영천호국원 내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2025년 재단 운영 핵심키워드로 ‘성장’과 ‘내실’을 다짐하며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해 연구개발(R&D) 실적을 강조했던 케이메디허브는 을사년, 재단 내실을 다져 연구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성장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2010년 12월 14일 창립한 케이메디허브는 올해 창립 15주년을 맞는다. 재단은 지금의‘성장’세를 이어가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재단은 창립 이래 지속적 성장을 이어왔다. 30여 개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국내 최초 복강경수술 로봇의 개발을 지원하는 등 혁신신약과 첨단의료기기 연구개발 성과를 만들어왔다. 재단은 2025년에도 성장세를 이어가 여타 의료클러스터와 차별화할 계획이다. 전국적으로 25개 바이오클러
포항시는 7일 남구 대송면 대각리 일원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수종 전환 사업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기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수종 전환 사업지 자연재해 대비 컨설팅을 추진했다. 시는 최근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집단적으로 고사된 피해 극심 지역에 대해 소나무류 모두베기 실시하고, 병해충에 강한 소나무 이외 수종으로 조림해 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나선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최근 대구 지역 내 취약계층으로 구성된 희망풍차 결연가구 245세대에 ‘사랑의 선물’을 지원했다. 이번 ‘사랑의 선물’은 대한적십자사 본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취약계층 노인에게는 방한용품과 생필품, 온누리상품권이, 아동·청소년에게는 온누리상품권이 선물로 전해졌다.
포항시는 올해 포항 그린웨이를 기반으로 사람과 자연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진 녹색·생태도시로의 변화를 위해 철길숲과 주변 도시숲을 잇는 ‘포스코대로 보행자 중심거리’를 조성하고 녹색 네트워크를 본격 구축한다. 시는 포항철길숲에서 형산강 권역으로 이어지는 2km 포스코대로 구간을 보행자 중심거리로 만들어 그린네트워크(Green Network) 구축에 한 걸음 더 다가선다는 방침이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6일 해양경찰 인재상(헌신 분야)에 선정된 축산파출소 송준호 경사에 대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 인재상은 헌신, 용기, 정의 3개 분야가 있으며, 이에 부합하는 직원들을 찾아 정기적으로 표창함으로서 해양경찰로서의 자긍심과 명예성을 강화하고 동료들이 추천하고 선정한 바람직한 해양경찰人(인) 이라는 자긍심을 고취하는 데 목적이 있는 것으로, 송준호 경사는 올해 자신의 위치에서 묵묵히 인재상의 모습을 구현한 결과로 인재상을 수여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수여식에서 송준호 경사는 “평소 현장에서 묵묵히 일한 결과가 이렇게 큰 상으로 돌아오니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더 정진하는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현장에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태도로 업무를 보다 세심하게 관심을 갖고 개선하려는 마음가짐이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새롭고 창의적인 업무수행으로 국민에게 보탬이 되어주고, 해양경찰 업무발전을 위해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