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영열기자]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7일 고위직 자녀 채용 비리가 불거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를 향해 "막가파 조폭 집단이 따로 없다"고 했다.원 전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특혜 채용 논란에도 `규정은 없다`며 (고위직 자녀 직원) 면직은커녕 자진사퇴마저 거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원 전 장관은 "직무배제된 이들은 업무는 없이 월급을 꼬박꼬박 받고 휴가도 즐기고 했다"고 적었다.그러면서 "공정한 선거를 위해 선관위의 불공정부터 청산해야 한다"며 "즉각 특별감찰관을 도입해 과거 부정을 뿌리 뽑고 나아가 선관위를 해체하고 투명성을 담보한 기관으로 완전히 재탄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원 전 장관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서도 "선관위의 불공정에 관한 국민 분노를 외면하고 계속해 선관위를 두둔한다면 한패로 단죄받을 것"이라고 했다.
를 향해 "막가파 조폭 집단이 따로 없다"고 했다.원 전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특혜 채..','https://www.ksmnews.co.kr/data/newsThumb/1741335675ADD_thumb780.jpg');){kind=lin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