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최근 소아, 청소년을 중심으로 백일해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호흡기 감염병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5일 오전 10시 30분경 울진군의료원 산부인과 정기검사 진행중 임신 27주차인 A씨의 조기 진통으로 응급전원요청 신고가 접수됐다. 울진소방서는 신속히 임산부 전용 구급차 및 구급대원들을 울진군의료원에 급파했고, 울진군의료원 1산부인과장 김일규는 산모의 입원치료 및 신생아 집중치료가 시행 가능한 병원에 연결했다.
울릉교육지원청은 지역 학생들과 함께 최근 경주에 있는 경북도발명체험교육관에서 영재 체험 캠프를 열었다.
울릉도 청년들이 관광객들을 위한 특별 포장마차를 차린다. <사진.포스터> 지역 봉사단체인 울릉청년단 15~17일까지 울릉읍 저동항 주차장 일대에서 '울루랄라 바다포차'를 오후 6~11시까지 펼친다.
울릉군은 어업인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근 연안어장에 참돔 치어를 방류했다. <사진>
울릉군은 지난 8~11일까지 보령에서 열린 제5회 섬의 날 행사에서 울릉독도를 적극 홍보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5회 섬의 날’ 행사는 보령 머드 테마파크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우리 섬, 좋다’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 자리에서 경북도에서 유일한 섬인 울릉군은 전용 전시관을 열어 지역 관광홍보와 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이와 함께 체험형 이벤트 존을 운영해 행사장을 찾는 보령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7일 제79주년 8.15 광복절 의미를 되새기며 독도와 동해바다 수호 의지를 다짐하는 '동해해경 8.15km 광복 러닝'을 행사를 열었다.
울릉군의회 이상식 의장은 7일 의원 간담회를 열고 집행부 보고사항을 받았다. <사진> 이 자리에서 기획감사실은 울릉군 시설관리공단설립 타당성 검토 보고, 안전건설단은 비상대피시설 확충사업을 보고했다. 이어 해양수산과는 저동항 부진교 긴급보수 공사 계획, 와록사 해안산책로 낙석 피해 발생,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 수립 관련 추진상황, 국가시행사업(도동항, 태하) 추진상황을 제출했다. 도시건축과는 학교복합시설(다이음터)추진, 학교복합시설(다행복터)추진 계획, 울릉군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용역 결과를 보고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울릉항 여객편의 및 농산물 유통물류센터와 관련한 사업을 올리고 의원들의 제안 등을 받았다. 이상식 군의장은 "현재 울릉군에는 중대형 국책사업들과 민생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이 사업들의 최우선 순위를 군민 편익,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민생 우선에 두고 사업 추진을 철저히 챙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북아역사재단 박지향 이사장은 8일 정용상(사진.69) 동국대 명예교수를 재단 제9대 사무총장으로 임명했다. 임기는 3년이다.
동해해양경찰서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수상레저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한다. 8일 동해해양경찰서는 "이달 말까지 피서철 수상 레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 안전 관리를 실시하면서 ‘동해해경 특별대책 현장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별대책 현장팀은 서장이 팀장으로 안전점검반, 현장 단속반, 예방 지원 반으로 구성됐다. 안전점검반은 수상 레저 사업장 대상 현장점검과 현장 교육을 중점적으로 담당한다.
울릉군은 지난 5~7일까지 (재)경북도 여성정책개발원의 후원 등으로 지역 아동 및 청소년 120명 대상 '경북형 아이돌봄 특화사업'을 운영했다.
JCI울릉청년회의소 최희원 회장과 회원들은 지역 교육 발전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6일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7일 울릉도오징어 축제가 피날레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이날 저동항에서 워터 플라이 공연이 시원스럽게 펼쳐지고 있다. 지난 5~7일까지 열린 이 축제는 각종 공연, 체험행사, 시식회, 전시회 등이 다채롭게 열려 섬을 찾은 관광객들이 오감을 만끽하고 있다. 특히 울릉군과 자매 도시인 포항시는 축제를 찾아 축하하면서 포항시 홍보부스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축제에서 가장 인기를 끈 프로그램은 지난 5일 천부해양공원에서 열린 오징어맨손잡기와 향토음식 시식회, 워터 플라이 공연 등으로 평가받고 있다.
울릉군은 최근 서면 남양1리 경로당과 태하경로당에서 성인문해교육 종강식을 가졌다.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저학력 및 비문해 노인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삶의 질을 향상시켜 군민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울릉군에서 특별히 추진하고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사)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에서 전국 고교생 대표로 활동 중인 강준우(유신고1)학생은 가족과 함께 최근 유럽에서 독도 홍보에 적극 나섰다.
울릉도와 경북도 대표축제인 제22회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지난 5~7일까지 울릉도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 축제는 '에메랄드빛 울릉도, 힐링과 낭만'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행사와 부대행사, 공연 등을 보여주고 있다. 개막 첫날인 5일 천부 해양공원에서 열린 오징어 맨손잡기 행사는 올해도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열렸다. 오후에는 저동항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비롯해 김범룡, 한혜진, 양혜승 등 인기 가수가 펼치는 아이넷TV 축하공연과 불꽃놀이 등이 화려하게 펼쳐졌다. 6일에는 바다 미꾸라지 잡기와 몽돌쌓기, 오징어 OX게임, 전통뗏목퍼레이드, 워터플라이보드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가 열렸다. 또 연예인 등이 출연하는 오징어 콘서트가 오징어맥주 파티와 함께 열려 주민,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부대행사로는 울릉도 오징어조업 120년 사진전, 슬로푸드 체험, 생활개선회 음식체험, 마사지 봉사, 냉차 나눔, 국가지질공원 홍보관, 플리마켓, 먹거리 장터 등이 즐비하게 선을 보이고 있다. 이번 축제는 지역 문화 예술, 음식, 역사, 경제 등 모든 것을 총망라해 보여주고 있어 섬을 찾은 관광객들은 특별하고 색다른 흥미와 지역의 고유 맛에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울릉군은 보다 철저한 안전 관리로 축제의 안전성을 높이는 등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남한권 군수는 “축제에 많은 분들이 참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저희가 준비한 각종 행사 및 먹거리를 즐기면서 에메랄드 울릉도에서 멋진 추억을 만들어 가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울릉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을지연습에 대비한 전 직원 을지연습 사전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비상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보완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훈련으로 올해는 오는 19~22일까지 열린다. 교육청은 이번 사전교육을 통해 을지연습 개요, 세부 계획, 전시상황실 구성 및 임무, 훈련 시 당부사항 등을 전달하고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백성윤 행정지원과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니 실전과 같은 자세로 적극 훈련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SR과 ㈜대저페리는 지난 5일 울릉읍 도동항 여객선터미널에서 ‘울릉역’ 제막식을 가졌다. 이 행사는 지난 6월 울릉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양 회사가 체결한 업무 협약에 따른 연계 사업으로 열렸다. 이날 제막식에는 남한권 군수, 이상식 군의장, 이종국 ㈜SR 대표이사, 송예현 ㈜대저페리 대표이사 등이 함께했다. 울릉여객선터미널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장소로 ‘울릉역’ 안내판에는 기차가 없는 울릉도에 특색있는 포토죤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울릉교육지원청은 최근 지역 학교 급식종사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업무 종사자의 안전, 보건에 대한 지식을 확대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급식종사자의 직무 수행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위험성 평가 이해 △산업안전보건교육 △현업 업무 종사자의 건강관리 대책 △근골격계 질환 관리 △안전보건 수칙 이해 △직종별 재해 사례와 예방 대책 등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 강사가 직접 울릉도를 방문해 진행했다. 특히 최근 산업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예방 대책과 대처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업무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조리사는 “사례 중심의 설명 덕분에 어려운 내용도 쉽게 이
사회단체 울릉청년단은 지난 2~3일 해변가요제를 열었다. <사진> 올해로 35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저동항 야외 특설무대서 한 여름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초청가수 공연과 노래 경연, 불꽃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무제한 노래 경연’ 참가자들이 본선에 오르기 위해 저마다 열창하는 모습과 여름밤 하늘을 수놓은 불꽃놀이는 행사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김진학 울릉청년단장은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안겨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며 “청년단은 앞으로도 끝없이 도전해 지역의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