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7일 울릉도오징어 축제가 피날레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이날 저동항에서 워터 플라이 공연이 시원스럽게 펼쳐지고 있다.   지난 5~7일까지 열린 이 축제는 각종 공연, 체험행사, 시식회, 전시회 등이 다채롭게 열려 섬을 찾은 관광객들이 오감을 만끽하고 있다.   특히 울릉군과 자매 도시인 포항시는  축제를 찾아 축하하면서 포항시 홍보부스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축제에서 가장 인기를 끈 프로그램은 지난 5일 천부해양공원에서 열린 오징어맨손잡기와 향토음식 시식회, 워터 플라이 공연 등으로 평가받고 있다.   울릉군은 과감하고도 의욕적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를 마무리하고 조만간 평가회를 통해 짚어보면서 내년 축제는 먹거리, 놀거리, 볼거리를 더욱 알차고 다채롭게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남한권 군수는 "동해 낙도에서 열리는 축제지만 지역 기관단체, 주민들과 힘을 모아 정성껏 준비했다"며 "평가회를 열어 충분히 진단한 후 내년 축제를 내실 있게 준비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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