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도 청년들이 관광객들을 위한 특별 포장마차를 차린다. <사진.포스터>  지역 봉사단체인 울릉청년단 15~17일까지 울릉읍 저동항 주차장 일대에서 `울루랄라 바다포차`를 오후 6~11시까지 펼친다.   이번 포차는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가고싶은 k-관광섬 육성사업`으로 관광객들에게 관광명소인 촛대바위를 배경으로 버스킹 공연과 함께 바다의 정취 속에서 섬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울릉도 수제 맥주와 해산물을 활용한 해물파전, 오징어무침회, 뿔소라, 문어숙회 등과 해산물을 먹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다코야키, 닭꼬치도 함께 판매한다.   또한 해산물 경매체험, 뿔소라 캔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준비돼 있다.김진학 울릉청년단장은 “울릉도 시원한 여름밤 속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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