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자원봉사센터,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은 지난 26~27일 한마음회관 조리실에서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 계층을 위한 삼계탕을 만들었다. 센터는 매월 1회 이상 지역 취약계층 65가구에 영양과 정성이 들어간 밑반찬을 요리해 전달하고 있다. 이 음식들은 한전 MCS사회봉사단이 직접 배달 봉사에 나서면서 고령층들로 이뤄진 각 가정의 안부도 확인하고 있다.
울릉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도서관은 다음달 3~27일까지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를 주제로 독서 문화 행사를 추진한다.
울릉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포함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이번 교육은 울릉119안전센터의 협조를 통해 연령별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대상별 기도폐쇄술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특히 실습 위주의 반복된 교육을 통해 직원들은 ‘4분의 기적, 골든타임’에 대한 중요성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실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구조 요법을 익혔다. 교육청은 일선 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에게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김진규 교육장은 “앞으로도 매년 모든 교직원들이 심폐소생술 교육
울릉군은 지난 26일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 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 제정에 따른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위한 업무협의를 열었다.
28일 동해해양경찰서는 제10호 태풍 ‘산산’ 간접 영향으로 동해 중부 전 해상 기상 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29일부터 해제 시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29일 늦은 오후부터 동해 중부 전 해상에 10~15m/s의 강한 강풍이 불고 바다 물결도 2.0~5.0m로 높아질 전망이다. 또한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인한 해양 안전사고와 해안가 너울성 파도로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이번 기상악화는 ‘산산’의 일본 규슈지역 상륙 후 북서진 이동하면서 동해안 일대에 영향으로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울릉군체육회와 로얄경기낚시연맹 지난 23~25일까지 개최한 '울릉군 벵에돔 토너먼트 전국 낚시 대회'가 성료 됐다. <사진>
울릉교육지원청은 지난 23~24일까지 지역 학생, 학부모와 초·중·고등학교 교직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2024년 울릉 해양생태전환교육'을 실시했다.
울릉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여객선 운임 할인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울릉도와 육지를 잇는 울릉크루즈, JH페리, 대저페리 등 선사의 협조를 받았다.
농협중앙회 울릉군지부는 최근 울릉군과 아침밥 먹기 캠페인 및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울릉군은 지난 23일 대회의실에서 지역 특산물로 개발한 가공 제품을 민간에게 기술이전했다. 이번에 이전한 기술은 ‘옥수수엿발효주와 호박발효주’, ‘섬쑥부쟁이와 전호를 이용한 산채만두 가공방법’이다. 이 자리에는 남한권 군수와 기술이전 대상 업체인 ‘울릉산채영농조합’과 ‘코오롱글로텍’ 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시설이 노후됐던 울릉 남양정수장이 새롭게 확장된다.<사진.조감도> 이와 관련 울릉군은 환경부에서 주관한 노후 상수도 정비 공모사업에 남양 정수장을 공모에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이에 국도비 등을 포함해 예산 118억 원을 확보해 조만간 공사에 착수한다.
제68대 최대근 신임 울릉경찰서장은 대구 성광고와 영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2003년 간부후보 51기로 경찰에 투신했다.(사진) 경찰청 기획조정과장과 인천청 경무기획과장, 대구청 범죄예방계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신임 최대근 서장은 "지역 주민, 관광객들을 위한 안전, 범죄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지역 사회와 소통 강화와 군민 신뢰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태풍 등 기상악화 시 월파 등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울릉도 태하마을에 방파제가 설치된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올해부터 3년간 348억원을 투입해 서면 태하 1리 연안을 정비한다. 이곳은 낙조와 태하등대, 우산국 박물관 등 관광명소가 즐비해 관광객이 즐겨 찾는 명소지만 태풍이나 높은 파도로 자주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포항해수청은 올해 8월부터
울릉군은 최근 울릉도에서 최고 높은 산인 성인봉 일대에 산마늘 종자 5천 kg을 ‘항공파종’으로 뿌렸다.<사진>
울릉도에서 해수욕을 하던 관광객이 숨졌다. 25일 119안전센터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4시 30분쯤 북면 삼선암 부근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30대 남성 A 씨가 갑자기 의식이 없어졌다며 일행인 친구 B 씨가 신고를 했다. 이에 119안전센터 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했지만 이미 호흡이 없는 상태였다. 대원들은 즉시 현장에서 응급조치 후 울릉군보건료원으로 긴급 이송했지만 숨진 것으로 판명됐다.
(사)대한민국독도협회는 지난 24일 일산의 노인요양원 참 좋은집에서 정화작업, 장기자랑 등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사진>
울릉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및 소속기관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경북도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 편성 전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2025년 본예산 편성을 대비해 세입 세출 예산 편성 방향, 예산 편성 기준과 유의사항, 맞춤형 예산관리 시스템 사용법 등을 상세히 전달했다. 특히 사업의 필요성 및 추진 시기 등을 적극 검토해 필요한 사업을 요구해 이·불용액을 최소화해 재정의 안정적 지원과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계획성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백성윤 행정지원과장은 “모든 사업을 전면 재검토해 연도 내 집행할 수 있는 예산을 편성해 예산 불용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울릉군은 지난 21일 한마음회관에서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화재진압 대응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사진>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 19일 대회의실에서 민원처리 담당 공무원들과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 이번 간담회는 민원처리 담당 공무원들이 겪는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민원업무의 중요성과 역할을 당부하는 등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남 군수는 이 자리에서 민원 환경 정비, 민원 공무원 힐링프로그램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건의 사항은 관련 부서에 통보해 검토한 후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릉군이 전국에서 고용률 1위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 20일 발표한 '2024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구 고용지표'에 따르면 군 지역에서는 울릉군 82.5%로 최고 고용률을 기록했으며 이어 전남 신안군 79%, 전북 장수군 78.6%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