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군자원봉사센터,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은 지난 26~27일 한마음회관 조리실에서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 계층을 위한 삼계탕을 만들었다. <사진>
센터는 매월 1회 이상 지역 취약계층 65가구에 영양과 정성이 들어간 밑반찬을 요리해 전달하고 있다.
이 음식들은 한전 MCS사회봉사단이 직접 배달 봉사에 나서면서 고령층들로 이뤄진 각 가정의 안부도 확인하고 있다.
김숙희 자원봉사센터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영양지원과 안부 확인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소외감을 극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